이명박, 기초생활 수급권자들의 사탄..... 기초생활 수급권자라 함은 생활 능력이 없어 정부로부터 보호를 받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제1조에 “생활이 어려운 자에게 필요한 급여를 행하여 이들의 최저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쉽게 말해 스스로 살아갈 능력이 없어 .. 삶의 이야기 2008.08.30
이명박과 강만수의 747경제 요즘 이명박 정부의 747경제를 가리켜 ‘칠만한 사기는 다 치는 경제’라고 합니다. 이명박의 실용 외교는 곳곳에 구멍이 난지 이미 오래라 덧칠하기에 바쁩니다. 경제책임자인 강만수는 10년 전 외환위기 때처럼 땜질에 급급합니다. 환율 조작으로 경제에 위기를 불러온 장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책임.. 만화 만평 2008.07.25
747 이명박호 추락 경제성장만이 이명박의 복음이죠. 그러나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유가, 곡물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는 악천후에서도 성장을 향한 조종간을 놓치 않으려고 고환율정책을 유지한 탓에 물가는 천정부지입니다. 두바이유도 140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70년대식 불도저 엔진과 2메.. 만화 만평 2008.07.06
정몽준 후보가 든 것은 ‘청소년용’ 교통카드 한나라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버스요금 70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정몽준 의원이 3일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려다가 또 다시 낭패를 봤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 정견 발표에서 “라디오에서 저는 버스요금을 70원이라고 말했는데, 마을버스를 700.. 정치 경제 2008.07.04
진정한 보수가 그립다 살아서는 분당, 죽어서는 천당 한국교회의 일반적인 신앙인의 모습은 이와 다른가? 우리나라 성도들만큼 천국에 대한 열망과 확신에 가득 찬 기독교인들은 전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그렇다면 아닌 말로 이 땅에서의 성공, 출세, 안락함 쯤에는 좀 더 너그러워질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천.. 문화 예술 2008.04.20
대한민국에서 기초생활수급권자로 살아가기-3 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선정이 되면 매월 생활지원비가 나옵니다. 4월까지는 난방비를 지원하는데 포함하면 20만원이 조금 넘죠. 제가 도와 드린 분의 경우 7월 중순까지는 집을 비워줘야 하는데 앞날을 생각하면 막막하기 그지없습니다. 주거 문제 걱정이 없고 쌀과 반찬 걱정 하지 않으면.. 삶의 이야기 2008.04.20
대한민국에서 기초생활 수급권자로 살아가기-2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료보호대상자들이 병원 쇼핑을 마구 다녀 재정 고갈을 초래했다고 본인 부담금을 지우는 쪽으로 의료법을 개정했습니다. ‘도덕적 해이’를 들먹였음은 물론이죠. 어설프나마 사회복지 상담을 해 보니 대다수의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일을 하다 막판에 도움의 손길을 .. 삶의 이야기 2008.04.18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한 부활절 연합예배 부활절인 23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는 빗속에서도 약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랜드 비정규직 부당 해고 노동자들과 이주노동자들, 한미 FTA반대와 환경과 생명을 위한 고통 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새벽연합예배처럼 거창한 성가대와 대규모 시설은 아니었지만 진정으로 환경.. 문화 예술 2008.03.25
암이 아니라고? 암이라고 단정해 수술을 시작하고 보니 암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람의 몸을 그렇게 해 놓고는 당사자인 의대교수란 자는 연수란 핑계를 대고 외국으로 도망가 버렸습니다. 명백한 범죄를 저질로 놓고는 도망을 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범죄인 인도 조치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정에 대한 진단 역.. 노동과 민중 200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