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평론 김종철의 말 “녹색당이 득표율 3퍼센트만 된다면 우리나라 정치 굉장히 바뀝니다. 5~6명 비례대표만 배출된다고 봅시다. 이들이 밤낮없이 국회에서 아주 집요하게 문제를 삼아 보세요. 정치는 뒤집어 집니다.... (중략) ”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이 오마이뉴스 10만인 클럽 강연에서 한 말의 일부다. .. 세상이야기 2013.07.25
정부는 부안의 피눈물을 반복하려 하는가? 삼척, 영덕 핵발전소 신규부지 선정은 당장 취소해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 신규 핵발전소 부지로 삼척과 영덕 두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부지선정위원회의 인적 구성도 선정 이유도 밝히지 않은 채 밀실에서 이뤄진 결정이며, 한국의 핵사고 위험과 주민 갈등을 .. 환경과 생태 2011.12.23
주말농장 회원을 모집합니다. 제가 살다시피 하는 성주군 월항면 장산리에 아담한 별장(?)이 있습니다. 초전면 소재지와 5분 거리라 생활권은 초전면입니다. 별장에 딸린 땅이 있어 주말농장 하기 딱 좋습니다. 북구 칠곡이나 달서구에서 가까워 참 좋습니다. 농사는 4월에 시작할 예정이고, 현재 김은미 동지와 산보연 회원 한 분이.. 환경과 생태 2011.03.20
전국위원ㆍ달서구위원장 경선에 출마합니다. 호주제폐지 싸움과 2004년 진보정당 입당 후원금만 내며 생활인으로 살아가던 제가 2004년 진보정당에 입당을 했습니다. 저처럼 ‘민주시민으로서 진보정당에 입당은 해야 한다’는 권유를 받은 동지들이 많으실 줄 압니다. 마음의 상처가 깊어 고민할 때 ‘좋았던 시절의 기억’을 되살려 보라던 주치.. 삶의 이야기 2011.01.18
추석 물폭탄 부풀린 오세훈 서울시장 시간당 최고 71밀리미터 발표에도 ‘90밀리미터’로 거짓말 배수시설 한계 75㎜ 의식 ‘천재지변 강조 의도’ 서울시가 지난 21일 청계천ㆍ광화문 일대의 침수 피해가 ‘천재지변’이라며 제시한 시간당 강수량 수치가 기상청의 공식 발표 수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상청이 관측한 21일 .. 환경과 생태 2010.09.27
‘4대강 파괴’ 반대 만화를 퍼 나릅시다. 생명을 파괴하는 4대강 공사는 당장 멈추어야 합니다. 생명의 강은 흘러야 합니다. 4대강 반대 만화 책자가 나왔습니다. 무한 퍼 나르기 가능합니다. 대한하천학회와 운하반대교수모임에서 만화책을 제작하였습니다. 긴 시간 수고하신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만화는 1부당 200원에 판매한다고.. 환경과 생태 2010.09.26
생명보다 소중한 것이 있는가? 모든 이론은 회색빛, 영원한 것은 생명 ‘모든 생명은 회색빛이요 오직 영원한 것은 저 푸른 나무의 생명력’이라고 칼 막스는 말했다. 생명의 소중함을 한 마디로 표현한 것이다. 누가 봐도 고개를 끄덕이는 논리와 치열한 논쟁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3.. 환경과 생태 2010.09.26
광화문 물 폭탄은 오세훈의 디자인서울이 안겨준 인재 “청계천에 들여다볼 시간에 하수도관 점검부터” 전문가들 ‘대리석 광장ㆍ콘크리트 천 탓’ 비판 대한민국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 광장이 폭우로 물에 잠긴 것을 두고 탄식과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21일 서울 한복판인 광화문이 물에 잠겼다. 259.5㎜의 집중호우 탓이었다. 승.. 환경과 생태 2010.09.24
4대강 삽질대신 물 폭탄 대책을 세워라. 서울의 물 폭탄은 4대강 삽질에 대한 강력한 경고 100여 년 만의 물 폭탄이 수도권을 강타했다. 태풍 매미가 불어 닥친 후 기상이변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적이 견해다. 대구의 모 국립대 천문기상학과에서 이 분야를 연구하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후배에게 ‘무슨 해결책이 없.. 환경과 생태 2010.09.23
105년 만의 물 폭탄은 4대강 파괴의 위험신호 105년 만의 물 폭탄이라고 한다. 서울의 물 폭탄은 4대강 삽질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준 작은 사건에 불과하다. 도심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도배가 되어 있어 물이 땅에 스며들지 않는다. 고스란히 하수구를 타고 내려갈 수 밖에 없다. 땅으로 스며들지 않은 물이 동시에 한강으로 빠져 나가려 하.. 세상이야기 2010.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