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이나 같은 수준의 강의 대부분의 교회 목사들이 하는 강의를 들어보면 교인 수준을 거의 초보로 본다.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다. 강의 수준과 내용도 변함없다. 거기에다 ‘머리(이성)로 이해하지 말고 가슴(그냥) 믿어라’는 말은 예나지금이나 안 빠진다. 공부 안 한다는 게 바로 드러난다. 교재 연구 안하고 강의 준비 .. 삶의 이야기 2008.01.16
한기총, 이랜드 박성수 회장에게 사태해결 촉구 서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26일 이랜드 그룹 박성수 회장에게 ‘이랜드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박성수 회장이 이랜드 사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서야 한다’고 촉구해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요구에 한기총까지 가세, 이랜드 사태 해결을 위해 한국교회 양대 대표기관이 .. 노동과 민중 2007.12.27
이명박이 지어낸 ‘교회에서 하나 골라줘’ 골치 아플 때는..... 인선이 골치 아프면 ‘이젠 교회에서 하나 골라달라’는 주문이 나오게 생겼습니다. 노무현 인사가 이른바 ‘코드인사’였다면 이명박 당선자의 인사는 ‘교회인사’라는 새로운 용어가 탄생하게 생겼습니다. 이럴 때 하느님 머리가 정말 아프고 터질지 걱정인데 장로란 사람이 왜 ‘이럴 때 하느님.. 만화 만평 2007.12.27
이랜드 비정규직, “기쁘지만은 않은 성탄” 기독교사회선교연대 등 18개 단체, 이랜드 비정규직들과 성탄예배 기독교사회선교연대,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등 18개 개신교 단체들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함께 25일 오후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홈에버 매장 앞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성탄절.. 노동과 민중 2007.12.26
사랑의 교회, 이랜드 사태 ‘무대응’ 천명 노조 호소 사실상 ‘거부’....노조, ‘교회와 대화 지속’ 입장 사랑의 교회 측에서 이랜드 사태와 관련, ‘불간섭과 무대응’ 원칙을 밝혔다. 이에 따라 사랑의 교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며 사태 해결을 위해 동 교회가 직접 나서 줄 것을 요청한 노조 요구는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오정현 .. 노동과 민중 2007.12.26
이랜드 비정규직에 굳게 닫힌 성탄절 교회 철문 가장 낮은 곳에 온 예수, 그는 누구와 함께 할까? 예수가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났다는 성탄절. 시내 곳곳은 휘황찬란한 불빛과 시끄러운 음악으로 들떠 있지만 그 곳에는 가장 낮은 곳에서 태어난 예수는 없다. 예수의 탄생을 축하한다며 온갖 장식물을 걸어 놓은 교회 안에도 예수는 없다. 예수가 함.. 문화 예술 2007.12.25
한 미국대형교회의 회개, “우리는 실패했다” “숫자로는 성공했어도 예수 제자 만들지 못해”... 한국 교회는? 미국 시카고에 있는 ‘윌로우크릭교회’와 빌 하이벨스 목사는 교회 성장을 꿈꾸는 전 세계 개신교 목사들의 우상이다. 수많은 교회 지도자들이 이 교회를 방문하거나 윌로우크릭협회에 가입해서 목회 노하우를 배우고 있다. 빌 하이.. 문화 예술 2007.12.19
이명박 지지 모 교회 신문 4만부 선거관리위회에 적발 교회가 이명박 지지 신문 배포... 선관위 압수 나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불법홍보물로 지목된 ‘아! 대한민국’ 신문의 배포를 막기 위해 14일 저녁부터 집중적인 지도감독에 들어갔다. 서울시 선관위 지도과 관계자는 15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저녁부.. 정치 경제 2007.12.16
개신교엔 교회마다 교황이 있다(?) 조용기 은퇴 논쟁은 '목사 일인 중심의 교회' 문화가 문제 작년 조용기 목사의 은퇴 문제로 교계가 시끄러웠다. 순복음교회와 보수 측에서 “여의도 교회의 성장은 하나님의 은총이었고, 조 목사는 그 역사에 쓰임 받은 사역자”라고 말한다. 하지만 진보 측에서는 "여의도교회의 성장은 한국의 물량.. 문화 예술 200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