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75

쌍용차 노동자들에 대한 ‘화려한 휴가’를 당장 중단하라!

진압용 컨테이너 설치…‘음식물과 의사도 못 가는 무법천지’ 경찰의 진압 병력 투입으로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점거농성 중인 조합원들이 ‘사생결단’의 상황에 내몰렸다. 경찰력이 평택공장에 투입된 지 닷새, 사람의 출입은커녕 음식물, 의약품, 물 공급까..

노동과 민중 2009.07.24

쌍용차 노조 ‘격렬한 저항’…경찰 특공대 투입시기 최종 조율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원들과 경찰이 대치중인 경기 평택공장에서 22일 조합원들이 도장공장 밖에서 화염병을 던지며 경찰과 충돌했다. 조합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6시20분께 도장공장 옥상의 엄호를 받으며 공장 밖으로 나와 경찰을 향해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했다. 도장공장으로 부터 50여m ..

노동과 민중 2009.07.23

경찰헬기 최루액 살포…쌍용차파업 공장 ‘아비규환’

▲ 최루액을 헬기로 살포하면서 파업 중인 노동자들을 자극하는 경찰의 잔인한 진압 장면은 군사독재 정권 시절을 방불케 한다. 최루탄 사용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다. 경찰진입 이틀째인 21일 노조원들의 새총사격과 화염병에 맞서 경찰이 헬기로 최루액을 뿌리며 대응하는 등 쌍용차..

노동과 민중 2009.07.22

‘범법자들에게 인도주의는 온당치 않다’는 쌍용차임원의 궤변

옥쇄파업 중인 쌍용차 관련 기사를 보다가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할 길 없어 이 글을 씁니다. 쌍용자동차 문제는 이제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를 넘어 수많은 노동자들과 그 가족의 생존문제로 떠 올랐습니다. 나아가 경제위기를 맞은 한국이 어떻게 그 고통을 분담하고 미래를 기약해야 할 것인지, ..

노동과 민중 2009.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