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비도덕 권력’ 내치는 유교적 혁명 한국철학 박사 출신…도쿄신문 게재 “일본에선 상상 못하는 놀이터의 느낌” “한국의 촛불집회는 유교의 전통에 따른 내발적이고 특이한 한국적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도 이를 바탕으로 급진적인 민주주의 실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교토대학원 오구라 기조.. 한반도와 국제 2008.07.22
물대포가 안전하다는 한승수 총리에게 제안 합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18일 경찰의 촛불집회 강경 대응 방침과 관련, “진압 과정에서 물대포가 사용됐는데 이는 다른 어떤 나라의 시위 제어 방법보다 평화적인 진압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쇠고기 협상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해 “정부는 가능한 최소한의 무력을 사.. 삶의 이야기 2008.07.22
앰네스티, “성급한 경찰은 상당히 민망해 질 것” “경찰이 성급하게 나섰다. 자칫 하다간 상당히 민망해질 수 있다.” 국제 앰네스티 한국지부의 김희진 사무국장의 말이다. 어청수 경찰청장이 21일 국제 앰네스티의 촛불집회 참가자 인권 침해 사례 조사와 관련, “경찰의 정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 세상이야기 2008.07.22
촛불집회, 앰네스티가 정당성 인정하다! 국제 앰네스티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의 2주간의 조사가 한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일조를 하리라는 작은 소망을 피력합니다. 한국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촛불문화제에 대한 공정한 시각을 견지하고 있어 보입니다. 정부여당, 경찰 쪽에서는 촛불문화제 측이나 시민들의 불법시위를 강조하.. 삶의 이야기 2008.07.21
경찰 폭력에 의한 여대생 사망설, 수면 위로 떠오르다. 촛불집회에 참여한 한 여대생이 전의경에 목 졸려 숨졌다’는 일명 ‘여대생 사망설’이 경찰의 진화에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급기야 누리꾼들은 16일자 한겨레신문 1면에 “사람을 찾습니다”는 의견광고를 냈다. 인터넷 다음 까페 ‘청년의 눈빛 되어 바라보는 세상(http://cafe.daum.net/chosuntradex)’.. 문화 예술 2008.07.21
이명박, MB공화국을 고민하는가? 곳곳에 이명박 사람들만 심어 그들만의 공화국을 만들려 작정을 한 가 봅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명박 정부의 확실한 하수인이 되어 공권력을 마구 남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방해하기 위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YTN은 이사회를 비밀 작전을 하듯 장소를 바꾸.. 만화 만평 2008.07.21
인터넷 장악이 늦어져 벌어진 사고 인터넷 장악이 늦어져 국민들의 식성조차 몰라 ‘딴나라식당’으로 불리는 한나라당의 서울시의회 뇌물 사고가 벌어졌다고 검찰이 한 방 얻어맞고 있는 장면입니다. 뇌물 사건이 일파만파로 벌어지자 뒤늦게 수습에 들어가 겨우 꼬리만 자르고 몸통은 놔두는 ‘후안무치’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 만화 만평 2008.07.20
“촛불집회에 과도한 무력 사용…한국정부, 인권침해 수사해야” 앰네스티 무이코 조사관 밝혀 촛불집회와 관련한 인권 침해 여부를 조사해온 노마 강 무이코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이 18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조사결과 보고서’를 발표하고 “경찰의 과도한 무력 사용 등의 인권 침해에 대해 즉각 공정한 수사에 나설 것” 등을 한.. 성평등과 인권 2008.07.20
앰네스티 촛불은 “민중의 힘, 평화롭고 새롭고 위대했다” 경찰 체포권 남용 잘못, 의경 문제 조사할 것 “한국의 촛불집회는 평화로웠다. 그것은 위대한 ‘민중의 힘’이었다.” 노마 강 무이코 국제앰네스티 조사관은 자신의 눈과 귀로 보고 들은 한국의 ‘촛불’을 이렇게 평가했다. ‘한겨레’는 지난 13일과 조사 결과를 발표한 18일 두 차례에 걸쳐 무이.. 세상이야기 2008.07.19
“한승수 총리, 기고만장” 국회 현안질의 둘째 날 “물대포는 평화적 진압” “구본홍 씨 능력 있어” 야당 의원들 “촛불시위 땐 고개 숙이더니…” 국회에서 긴급현안질의가 이어진 18일, 답변석에 선 한승수 국무총리는 시종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의원들의 질문에 “물대포가 가장 평화적인 진압방법”이라고 답변하는가 하면, 하루 전.. 정치 경제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