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이명박 사람들만 심어 그들만의 공화국을 만들려 작정을 한 가 봅니다. 검찰과 경찰은 이명박 정부의 확실한 하수인이 되어 공권력을 마구 남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알 권리를 방해하기 위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한 작전은 벌써 시작되었습니다. YTN은 이사회를 비밀 작전을 하듯 장소를 바꾸어 45초 만에 사장선임 건을 통과 시키는 등 몹쓸 짓을 했습니다. 다른 방송 역시 준비 중이고 노골적으로 ‘나가라’며 거품 무는 인간들도 설칩니다. ‘적자생존’이라고 했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적응하는 자가 살아남는 다는 말이죠. 이명박 정부는 지금이 1980년대로 착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21세기인 지금 국민들이 그리 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 교육감까지 자기 패거리로 박아 넣으려는 짓을 해댈 게 불 보듯 뻔합니다. (7.21일 한겨레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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