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팔아 사기 치는 교회 제가 다녔던 대구 이곡동에 있는 개척교회의 사진입니다. 미국 발 금융위기 이후 헌금이 줄어 임대료를 부담하지 못해 경영난에 허덕이다 다시 작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저 건물로 옮길 때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자. 그러려면 주민도서관과 방과 후 학교를 하는 게 좋다”고 담임 목사에게 .. 삶의 이야기 2010.12.16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 인터넷 통제에 들어간 김성광 목사와 졸개들 누리편지(이메일)를 열어보니 다음 클린센터에서 보낸 편지가 있더군요. 그것도 개인이 아닌 김성광 목사가 시무하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강남교회’에서 ‘명예훼손 게시물’이라며 삭제 요청을 했기에 어이가 없어 이렇게 공개질의를 하고자 하.. 세상이야기 2010.04.03
왜 봉은사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표적으로 삼았을까? 정권 지지 기반인 강남 한복판에서 쓴 소리 하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좌파 주지’ 발언으로 뚜렷하게 불거지기는 했지만, 이명박 정권이 불교계에 적대적 태도를 보인 사례는 적지 않다. 조계종 총무원의 핵심 관계자는 “흔히 종교 편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세상이야기 2010.04.03
정운찬의 또 다른 종교편향 목사들에게 긴급구조 요청한 정운찬 나는 어려서부터 하나님 믿었으니 도와 달라고? 정운찬 국무총리가 9번째 충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이 독실한 기독교신자임을 강조했다. 총리가 공식 석상에서 개신교계 인사들에게 세종시 수정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호소한 사실이 알려져 ‘정운찬의 종교편.. 정치 경제 2010.03.21
현실은 외면하고 정절만 지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인가? 지난 날의 잘못부터 사죄하는 게 개혁의 순서 천주교는 100년 만인 2010년 3월 26일 명동대성당에선 정진석 추기경의 집전으로 안중근(1879~1910)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는 기념미사를 봉헌합니다. 한국가톨릭의 최고 지도자가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차원의 공식적인 안중근 의사 추모 미사를 봉헌하는 .. 삶의 이야기 2010.03.18
윤 집사님은 ‘하나님보다 이웃 사랑’을 더 많이 하시네요. 이웃사랑과 하나님 사랑이 별개인가? 캐나다 사람이 된 친구 부인으로부터 들은 말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이웃사랑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성서를 조금만 신경 써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졸지에 저는 ‘하나님보다 이웃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으니 고마운 말이지요. 캐나다 쪽 .. 삶의 이야기 2010.03.14
내가 성서를 향해 질문을 계속 던지는 이유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기가 옳다’는 고정관념과 자기 집착이 사회와 주변을 힘들게 합니다. 굳은 신념으로 앞으로, 앞으로... 나는 이것만큼 위험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앞으로 좋지요. 그러나 때에 따라서는 내가 가는 길이 맞는가에 대한 자기 성찰이 없다면 그것만큼 무서운 것도 .. 삶의 이야기 2010.03.01
저주의 달인 김홍도 목사에게 칠레 쓰나미에 대해 묻는다. 아이티의 1,000배 쓰나미도 하나님의 저주인가? 가옥 150만 채 파손…대통령이 비행기로 구조 진두지휘 아이티에 일어난 쓰나미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행하자 막말의 대가인 김홍도 목사는 “하나님으로 부터 심판 받았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뿐이었던 기독교인들.. 세상이야기 2010.02.28
예수를 수 없이 고문하는 이근안 이근안은 예수에 대한 고문을 중단하라! 고문기술자 이근안이 목사라는 것 자체가 ‘예수를 고문하는 것’입니다. 징역 살면서 예수 믿으며 ‘지난 날의 잘못을 회개하며 산다’기에 설마 했습니다. 그래도 인간인데 출옥하면 조용히 살려니 싶었던 게 많은 사람들의 바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난데없.. 세상이야기 2010.01.29
박찬성 목사는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방화전문가’ 박찬성 같은 세계적인 방화전문가를 가진 한국교회 수구우익 패거리들이 모이는 곳에 빠짐없이 나타나는 박찬성 목사라는 방화전문가가 있습니다. 늘 앞에서 불을 질러 가히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방화전문가’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명색이 목사인데 불 지르는 것을 예사로 여겨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야기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