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62

왜 봉은사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표적으로 삼았을까?

정권 지지 기반인 강남 한복판에서 쓴 소리 하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좌파 주지’ 발언으로 뚜렷하게 불거지기는 했지만, 이명박 정권이 불교계에 적대적 태도를 보인 사례는 적지 않다. 조계종 총무원의 핵심 관계자는 “흔히 종교 편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세상이야기 2010.04.03

현실은 외면하고 정절만 지키는 것이 하느님의 뜻인가?

지난 날의 잘못부터 사죄하는 게 개혁의 순서 천주교는 100년 만인 2010년 3월 26일 명동대성당에선 정진석 추기경의 집전으로 안중근(1879~1910)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는 기념미사를 봉헌합니다. 한국가톨릭의 최고 지도자가 명동대성당에서 천주교 차원의 공식적인 안중근 의사 추모 미사를 봉헌하는 ..

삶의 이야기 2010.03.18

윤 집사님은 ‘하나님보다 이웃 사랑’을 더 많이 하시네요.

이웃사랑과 하나님 사랑이 별개인가? 캐나다 사람이 된 친구 부인으로부터 들은 말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이웃사랑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성서를 조금만 신경 써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졸지에 저는 ‘하나님보다 이웃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버렸으니 고마운 말이지요. 캐나다 쪽 ..

삶의 이야기 2010.03.14

저주의 달인 김홍도 목사에게 칠레 쓰나미에 대해 묻는다.

아이티의 1,000배 쓰나미도 하나님의 저주인가? 가옥 150만 채 파손…대통령이 비행기로 구조 진두지휘 아이티에 일어난 쓰나미로 수많은 사상자가 발행하자 막말의 대가인 김홍도 목사는 “하나님으로 부터 심판 받았다”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 심정뿐이었던 기독교인들..

세상이야기 2010.02.28

박찬성 목사는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방화전문가’

박찬성 같은 세계적인 방화전문가를 가진 한국교회 수구우익 패거리들이 모이는 곳에 빠짐없이 나타나는 박찬성 목사라는 방화전문가가 있습니다. 늘 앞에서 불을 질러 가히 ‘한국교회가 자랑하는 방화전문가’라 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명색이 목사인데 불 지르는 것을 예사로 여겨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야기 201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