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생태 315

‘삽질 대신 일자리를ㆍ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서울 도착’

‘삽질 대신 일자리를ㆍ언론악법 철폐’ 전국 자전거 일주를 시작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예정 보다 열흘 가량 늦어져 때 아닌 추위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미터기를 보니 자전거로 다닌 거리가 1300킬로미터가 넘었더군요. 처음 시작할 때는 그저 막막하더니 ‘시작이 반’이라고 하다 보니 서울까..

환경과 생태 2009.11.24

‘삽질 대신 일 자리를 언론악법 철폐’ 일주 경기도로 이동

충남 당진에서 반가운 분들의 환대를 받았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자전거 일주임에도 많은 격려와 함께 기운을 듬뿍 실어주셔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1979년 박정희가 개통식을 마치고 총 맞아 죽은 삽교천 방조제를 지나 아산방조제를 넘어 경기도로 가려고 했으나 연일 불어대는 강풍과 몸..

환경과 생태 2009.11.22

‘삽질대신 일자리를ㆍ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당진에서

일요일 저녁에 “월요일 오전 11시 서산에서 기자회견이 있는데 같이 참석하고 같이 식사를 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생존이 걸린 문제로 장기간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살자고 하는 짓이란 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만큼 ‘밥그릇..

환경과 생태 2009.11.18

보령으로 이동하는 ‘삽질 대신 일자리를ㆍ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서천에 도착하니 먹거리 연대운동을 하는 이재국 당원이 반가이 맞아주셨습니다. 서천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서천에서 소비하도록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결하는 일을 하고 있더군요. 지금은 서천에서 재배한 콩으로 매일 새벽 만든 두부와 유정란을 소비자들의 아침 식탁에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

환경과 생태 2009.11.11

서천에서 ‘삽질 대신 일자리를ㆍ언론악법 철폐’ 자전거 일주 시작

고마운 군산의 인심을 느끼며 일요일 오후 군산에 도착해 탈이 난 자전거를 수리하려고 인터넷을 통해 확인을 했습니다. 큰 고장이 아니라 맡겨 놓은 곳에서 찾아와야 하기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차를 가지고 같이 가자’는 전화가 걸려와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흔히 바다 가까이 사는 사람..

환경과 생태 2009.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