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국제 281

천안함 사고…‘이명박 대통령과 국방장관’ 누구 말이 맞나?

김태영 국방 “어뢰 가능성에 청와대는 “단정 못한다”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에 대해 청와대와 국방부 장관의 말이 다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김태영 국방부 장관 둘 중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니면 청와대가 알면서도 국방부 장관을 고의적으로 방치하고 있을 수도 있다. 김..

한반도와 국제 2010.04.02

계속 당겨지는 천안함 침몰 ‘사고시간’에 의혹은 증폭

군 발표 “9시45분→30분→25분→20분→이젠?” 침몰한 천안함의 사고 시각이 시간이 갈수록 앞당겨지고 있다. 어떤 조직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군대가 이렇게 사고 발생 시간을 수시로 바꾸어 더욱 많은 의혹을 낳고 있다. 국방부는 사고 발생 일주일째를 맞은 1일 사고 발생 시각은 26일 오후 9시20분으..

한반도와 국제 2010.04.01

천안함 침몰 ‘북 개입설’ 흘리는 이명박 정권의 꼼수는?

한미연합사령관도 부인한 북한 연루…‘의도된 도발’까지 제기? “정보공개는 외면한 채 책임 회피한다” 비판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의 침몰 초기에 북한의 연루 가능성을 배제하던 정부가 슬그머니 태도를 바꿔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런 흐름은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이해당사..

한반도와 국제 2010.03.31

천안함 사고로 드러난 이명박 정부 위기관리 체계 부재

현재 상황에서 천안함 사고의 발생 원인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이후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 시점의 가장 우선적 과제인 사고 대처에 있어 구조를 최우선시 했는지 의문이 있으며, 무엇보다 대응 과정에 있어 구조적인 문제가 노정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생존자 ..

한반도와 국제 2010.03.30

천안함은 왜 그 날 백령도로 갔을까?…우리 아들들의 죽음에 답하라!

평소 초계함 안 다니는 곳에 천안함 보낸 자는 누구인가?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사고가 난 26일 밤은 통상적인 항로를 벗어나 사고였다. 이런 해역에서 벌인 ‘작전’에 대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한 군 당국이 명확히 밝히지 않아, 당시 천안함이 사고 원인과 관련된 ‘특수한 임무’..

한반도와 국제 2010.03.29

말썽 많았던 공중조기경보기 도입 ‘쉬쉬’ 지시한 이유는?

‘국방장관 비공개 지시’… 남북회담 중 ‘북한 자극 우려한 듯 9일 오전 11시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공장에서는 기념식이 비공개로 열렸다. 한ㆍ미 공군 관계자, 미 보잉사 기술진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에 첫 도입된 E-73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내부 장비 조립 기념식이 평소와는..

한반도와 국제 2010.02.13

‘한반도 유사사태’ 등 전쟁대비 시나리오 실험한 미국

미국 국방부는 한반도에서 군사적 충돌이 발생하는 상황을 포함한 3가지 유형의 비상사태 시나리오에 대비, 이미 군 병력 운용계획 실험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 마다 실시하는 한미 군사훈련이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한반도 분쟁에 직접 개입하기 위한 것임을 보여주는 증거다. 남한에 주..

한반도와 국제 201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