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정보전염병은 경계해야 할 대상? 인터넷 발달, 대의 정치 도전받아? 이명박 대통령이 ‘광우병 쇠고기’ 파동과 관련 “뼈저린 반성”을 얘기한 지 불과 20여일 만에 “정보전염병을 경계해야 한다”며 또 다시 촛불집회를 비하하는 등 180도 태도를 바꿔 논란이 예상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18대 국회 개원 연설에서 “선진사회는 .. 정치 경제 2008.07.11
한나라당 홍준표, 종교인 촛불도 ‘빨간 칠’ 대통령-시민 구도 보수-진보 전환 노리고 경제침체ㆍ실정, ‘잃어버린 10년’ 탓 돌리고 ▲ 5일 밤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국민승리 선언 촛불대행진’이 열리고 있다. 수십만명이 모인 민심조차 읽지 못한다면 정치를 그만둬야 한다. (사진:한겨레신문) 한나라당이 종교계의 ‘평화 촛불’도 ‘좌우.. 정치 경제 2008.07.07
촛불 든 이명박, 누리꾼들에게 딱 걸렸다. 야간 시위는 불법? 대통령부터 ‘민사상 책임’ 질 판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시위를 하는 장면의 ‘오마이뉴스’ 사진이 다음 아고라 등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통령 외에도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의원들도 다수 참여했다. 공교롭게도 촛불시위를 벌인 곳도 서울시청 앞 광장.. 정치 경제 2008.07.05
정몽준 후보가 든 것은 ‘청소년용’ 교통카드 한나라당 대표 경선 과정에서 ‘버스요금 70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정몽준 의원이 3일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려다가 또 다시 낭패를 봤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 정견 발표에서 “라디오에서 저는 버스요금을 70원이라고 말했는데, 마을버스를 700.. 정치 경제 2008.07.04
이명박 대통령 ‘공안 숲속’에서 ‘신뢰의 길’은 강 건너로 리더십 위기 자초하는 이 대통령 뼈저린 반성 10일 만에 ‘대국민 선전 포고’ 돌변 “약할 때 숙이고 강할 때 짓밟는 자기 합리화” 지난 19일 이명박 대통령은 특별 기자회견에서 촛불 행렬을 보며 “뼈저린 반성을 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불과 열흘 만인 지난 29일 이명박 정부는 대국민 담화를 통.. 정치 경제 2008.07.01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비콘 강을 건넌 이명박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7월 첫 주간을 ‘국민승리주간’으로 선포했다. 7월 2일에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결행되고, 7월 5일에는 100만 시민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강경진압이 계속된다면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피땀 흘려 민주화를 이루고 국민소득 2만 불을 달성한 나라.. 정치 경제 2008.06.30
정부 담화문, 촛불 집회 강경 대처 협박으로 일관 정부 “불행한 사고 막기 위해 최루액 살포 등 강력 대응할 수밖에” 29일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최루액 살포’ 등 강경 진압 방침을 재차 밝혔다. 이에 광우병국민대책회의도 “경찰이 80년대 군사독재를 방불케 하는 진압을 하고 있다”면서 “폭력과 탄압으로 촛불을 끌 수 .. 정치 경제 2008.06.30
명박산성 찢어지던 날 ‘명박산성’은 지난 10일 광화문 네거리에 등장한 컨테이너 바리케이트의 별칭이다. 오로지 청와대를 사수하기 위한 어청수 경찰청장의 ‘님을 향한 충성심’이 만들어낸 작품이었다. 하지만 시민들을 이 컨테이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명박산성’이라고 부르며 조롱했고, 외신들도 대대적으.. 정치 경제 2008.06.30
이명박에게 할 말과 줄 선물 28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 펼쳐진 ‘이명박 대통령 대형 걸개그림’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말을 적고 있다. 사람들의 발에 짓밟힌 이명박은 이제 대통령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음을 보여준다. 대한민국의 주인이자 ‘모든 권력의 주체’로서 제대로 일도 하지 않고 주인을 향해 폭력을 휘.. 정치 경제 2008.06.29
주성영, 이정희 의원 성추행은 상투적인 주장 “성추행은 민노당 측의 상투적인 주장으로 보고 싶다”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이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의 성추행 주장에 대해 “민노당의 상투적인 주장으로 보고 싶다”라고 말해 파장이 예상된다. 주 의원은 27일 평화방송 라디오 시사프로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이와 같이.. 정치 경제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