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번엔 안민석 의원 집단 린치 신분 밝혔음에도 지휘관 “너 이리 와봐 씨팔” ▲ 27일 새벽 광화문 거리에서 경찰과 시위대간의 물리적 충돌을 막는다며 시위대 전면에서 ‘인간띠’를 만들고 있던 통합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경찰에 의해 끌려나오다 바닥에 쓰러지고 있다. 옆에서 팔짱을 끼고 있는 경찰의 모습은 집단 폭행을 보.. 정치 경제 2008.06.27
정운천 구하기 27일 쇠고기 원산지표시 관련 대전ㆍ충남지역 관계기관 간담회를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을 찾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시민들의 제지를 피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 이 과정서 정 장관의 상의가 찢어지는 등 경찰과 시민들이 마찰을 빚었다. 국민의 생명과 검역주권.. 정치 경제 2008.06.27
장관고시 오전 9시 ‘관보 게재’ 완료 ▲ ‘미국산 쇠고기 새 수입 위생조건’이 게제 된 대한민국 전자관보. 정부가 ‘재협상’을 촉구하는 국민들의 외침을 무시하고 26일 오전 9시 추가협상 결과내용을 토대로 한 ‘미국산 쇠고기 새 수입위생조건’ 수정안 관보 게재를 강행했다. 정부가 새 수입위생조건을 관보에 게재함에 따라, 26일 .. 정치 경제 2008.06.26
대국민담화 발표 한승수, ‘순수한 촛불시위가 정권퇴진으로 변질됐다?’ 한승수 총리는 26일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순수한 촛불시위가 민주정권 퇴진을 위한 폭력시위로 변질되고 있다”며 “앞으로 정부는 법과 질서가 반드시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총리실에서 미리 기자들에게 배포한 대국민 담화문에는 이런 내용은 없었다. 그러나 한승수 총리가 TV .. 정치 경제 2008.06.26
청와대ㆍ여당 “촛불을 끄자”… 이명박 공기업 민영화 카드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강경 일색’이다. 25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속전 속결 식으로 강행하고 총력전을 펼치는 데서 드러나듯 이참에 ‘촛불’을 꺼뜨리고 정국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분위기다. 이명박 대통령의 “국가 정체성 도전 엄단” 발언을 두고 나오는 야당의 “신 공안정국 .. 정치 경제 2008.06.26
김종훈, ‘미국이 고시부터 발표하라고 해서…’ ‘왜 서명 없이 관보 게재하나?’…‘사람들이 궁금해 해서’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을 오는 26일 관보에 게재하고 고시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25일 기자 회견을 갖고 지난 13일부터 1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가졌던 추가 협의 내용을 공개했.. 정치 경제 2008.06.26
김종훈이 말한 ‘추가 협상 공식 합의문은 없다’ 정부관계자 “미 서한에 담길 내용 몰라” 한국 ‘추가협상’-미국 ‘토의’표현도 달라 정부가 지난 13~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통상장관 쇠고기 추가협상에서 공식 문서로 인정되는 합의문을 아직 교환하지도 않은 채, 미국 정부의 ‘구두약속’만으로 새 수입 위생조건에 대한 농림수산식.. 정치 경제 2008.06.25
장관고시, 정부 ‘미국산 쇠고기’ 관보 게재 강행 행안부 26일 관부 게재…8개월 만에 검역 재개 “추가 협상 결과 반영해 수정 고시키로” 정부가 결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를 관보에 싣기로 했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5일 새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고시를 의뢰했다. 이에 따라 26일 새 수입위생조건이 발효되고 동시에 미국산 쇠.. 정치 경제 2008.06.25
광우병 쇠고기 ‘장관고시 강행…전쟁 강행’ 청운동사무소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 정부의 새로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조건 고시 강행 방침에 항의하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야당 정치인들의 행렬이 청와대 앞으로 몰려들고 있다. 25일 오후 2시 20분 청와대 부근 청운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고시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청와대에 .. 정치 경제 2008.06.25
김종훈 본부장, 목은 타들어가지만 ‘물먹는 사진’은 절대 안 찍혀! 미국에 날아가서 한미 쇠고기 추가협상을 마치고 귀국한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대규모 촛불집회를 몇 시간 앞둔 21일 오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협상 결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이 상황인지라... 본인이 기자회견 도중 밝혔듯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있다’.. 정치 경제 2008.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