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동자 죽음으로 내 몰고.... 반도체 백혈병 사망 진상규명 촉구…동토의 삼성 “친구들이 아빠 소리만 하면 남편 사진을 보며 ‘나도 아빠 있다’고 말하는 4살 된 딸을 보면 피를 토하고 싶지만.... 법이 있는 나라이기에 가정파괴범과 살인자를 놓아두질 않으리라는 한 가닥의 기대를 해봅니다.”(백혈병 사망자 부인 정모씨) “.. 노동과 민중 2008.04.26
생태 뉴타운을 상상해 보자 저항의 시작, 모퉁이 땅뙈기라도 경작하라 ‘가능하면 뉴타운을 만들자.’ 무슨 개 같은 소리냐고?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의 ‘돈벌기’이자 대변자인 정치가들, 그들의 재산축적도 그렇게 되었기에 ‘뉴타운’의 시작은 60년대부터 시작된 ‘이농’에서 도시민 철거, 여전히 철거민의 바람은 .. 노동과 민중 2008.04.25
이명박 대통령이 ‘특정위험물질’ 실용정부인지 정신 나간 실성정부인지 어쨌든 국민을 다 잡겠습니다. ‘특정위험물질(SRM)’은 다름 아닌 이명박 그 자신입니다. 다음 주부터 당장 30개월 이상 된 미국 쇠고기가 마구잡이로 들어옵니다. 미국이 ‘동물성 사료 금지를 강화하겠다’는 말만 해주면 전면 개방하겠다고 했던 모양입니다. .. 노동과 민중 2008.04.25
삼성, 성공한 탈세는 탈세가 아니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멍청한 세무공무원이 있겠는가! 안타깝게도 이것은 삼성특검이 연출해낸 울지도 웃지도 못할 촌극이다. 당사자들의 증언―그것도 전혀 일관성조차 없는―에 따라 그들이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판단을 내려버렸다.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상속을 받은 것이라면 당연히 명의자와의 계.. 노동과 민중 2008.04.24
이건희 일가의 범죄가 완성되다 이건희 자신은 퇴진하고 ‘마누라’도 물러나고 이학수, 김인주도 사임하고 이재용은 해외로 잠시 몸을 피하고, 전략기획실은 없애고, 차명계좌도 해소하고.....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그러니 제발 국민 여러분, 이제 잊어주세요” 하고 싶은 거겠지요. 그러나 ‘불법 경영권 승계’나 ‘에버.. 노동과 민중 2008.04.23
‘삼성 약속 두고 볼 것’…천주교 사제단 3일간 단식 기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23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천주교 제기동 성당에서 ‘삼성특검 수사결과와 삼성그룹 쇄신방안에 대한 사제단의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를 위한 특검이었는지 묻고 싶다며. 앞으로 사제단은 김용철 변호사와 함께 삼성이 약속을 지킬 것인지 두고 볼 것”이라.. 노동과 민중 2008.04.23
‘삼성 심장부’ 50년 만에 장막 뒤로, 전략기획실 해체 전략기획실(전기실)은 삼성의 ‘사령탑’이자 ‘총수-전략기획실-전문경영인’으로 이어지는 삼성그룹의 삼각편대 경영체제의 상징이다. 1959년 고 이병철 회장 시절 비서실로 출발한 전기실은 외환위기 직후 구조조정본부(구조본)로 개편됐다. 김대중 정부 초기였던 당시, 각 그룹의 비서실 같은 조.. 노동과 민중 2008.04.22
힘들었던 겨울 지나 다시 투쟁 시작하는 KTX승무원 오미선 철도노조 KTX열차승무지부 지부장 직무대행 곱게 틀어 올린 머리에 말끔한 승무원 제복 차림으로 어색한 팔뚝질을 시작한 것이 2006년 초. 그 해 3월 1일 파업에 돌입, 곧이어 집단적으로 해고되고 난 후 곳곳에서의 점거농성과 견결한 파업 대오의 유지는 노동계뿐만 아니라 시민사회의 놀라움.. 노동과 민중 2008.04.22
점거는 끝나지 않았다 시, 이랜드 뉴코아 투쟁 300일에 부쳐 작년 어느 날 불쑥 당신들이 내 가슴 깊은 곳을 점거해 왔다.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 당신들에게 나는 속수무책 당해야 했다 . 내 얼굴은 화가 나 벌겋게 타올랐지만 소용없었다. 당신들은 나를 점거하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아무도 몰래 숨겨둔 나의 진면목을 하.. 노동과 민중 2008.04.22
자본-권력 카르텔 해체를 위한 적록정치 에너지정치센터 출범, 에너지 정치경제와 시장 메커니즘 지구의 날에 즈음한 4월 20일 에너지정치센터(대표 조승수)가 출범했다. 에너지정치센터는 기존의 시민사회운동과 노동 농민운동, 그리고 정치운동의 경계를 넘어 ‘창의ㆍ자발ㆍ연대’를 무기로 화석에너지 중심의 낡은 체계를 정의롭게 전.. 노동과 민중 2008.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