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연구원 “물길 잇기는 운하계획이다” “정부가 논리 개발 요구…대안 못 찾아” 고백 국토해양부의 의뢰를 받아 대운하를 연구 중인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이 “대운하 건설에 반대한다”며 양심선언을 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 첨단환경연구실에서 일하는 연구원김이태 박사는 이날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대운하에 참여.. 보건복지 2008.05.23
경부운하, 다른 형태로 할 수도 있다.... 미국에서 한글로 논문을 쓰고 학위를 받은 추부길, 경부운하 실무책임자인 그가 ‘경부운하 다른 형태로 할 수 있다’고 한 소리 하네요.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하는 게 민주주의’라는 기본원칙 조차 모르는 인간들이 청와대에 들어 앉아 있으니 무슨 난리가 날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땅투.. 문화 예술 2008.04.30
왜 걷느냐고? 묻기 전에 와서 걸어봐라!! 한강을 지나 조령을 넘어 낙동강을 을숙도에서 마무리하고 어느덧 영산강도 마무리하고 며칠만 더 걸으면 금강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아무도 주목하는 이 없었고, 어느 언론사에서도 보도해주지 않았다. 그러나 한발 한발 걸으며 사람들이 알기 시작했고, 함께 걷기 시작했고, 하나하나 보.. 환경과 생태 2008.04.29
생태 뉴타운을 상상해 보자 저항의 시작, 모퉁이 땅뙈기라도 경작하라 ‘가능하면 뉴타운을 만들자.’ 무슨 개 같은 소리냐고?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들의 ‘돈벌기’이자 대변자인 정치가들, 그들의 재산축적도 그렇게 되었기에 ‘뉴타운’의 시작은 60년대부터 시작된 ‘이농’에서 도시민 철거, 여전히 철거민의 바람은 .. 노동과 민중 2008.04.25
자본-권력 카르텔 해체를 위한 적록정치 에너지정치센터 출범, 에너지 정치경제와 시장 메커니즘 지구의 날에 즈음한 4월 20일 에너지정치센터(대표 조승수)가 출범했다. 에너지정치센터는 기존의 시민사회운동과 노동 농민운동, 그리고 정치운동의 경계를 넘어 ‘창의ㆍ자발ㆍ연대’를 무기로 화석에너지 중심의 낡은 체계를 정의롭게 전.. 노동과 민중 2008.04.22
지구의 날 지구의 날은 지구촌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전 세계 시민들의 기념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부터 시작되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80여 개 국 약 50,000여 개의 단체가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각.. 환경과 생태 2008.04.21
경부운하 사업을 즉각 폐기하라!!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100일 도보 순례단이 기도걸음을 시작한지 67일째인 4월 18일. 청파감리교회에서 “운하 백지화를 위한 생명의 강지키기 기독교행동” 출범식이 열렸다.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파를 초월하여 모인 이날 출범식에는 기독교 단체들 뿐 아니라 여러 개 교회의 목회.. 문화 예술 2008.04.20
삼성사고가 남긴 후유증 아직도 기름이 곳곳에 있다. 어떤 작은 교회는 헌금이 없어진지 오래되었다며 담임목사가 교인들의 막막한 삶을 걱정하면 눈물을 흘렸다. 바다에 나가 뭔가를 잡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생활터전을 잃어 버렸으니 살아갈 길이 없는 게 당연하다. 지금도 기름 덩어리가 떠다니고 있어 언제까지 .. 노동과 민중 2008.04.15
경부운하, 총선 최대 쟁점으로 부상? 경부운하가 이번 총선거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한다’고 해 놓고는 국토부내에 실무부서를 두어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기만해도 유분수지 이런 사기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이 하지 말라면 안 하는 게 민주주의.. 진보정치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