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은 지구촌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전 세계 시민들의 기념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가 계기가 되어 1970년 4월 22일부터 시작되어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180여 개 국 약 50,000여 개의 단체가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에 각 국의 환경, 사회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지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 각 국에서 약 5억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환경행사가 바로 지구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990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첫 행사가 남산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민간단체들이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다. 2008 지구의 날은 ‘지구는 푸르고, 강은 흘러야 한다’를 주제로 ‘생명의 강 살리기, 에너지와 기후 보호, 서해안(태안) 살리기’ 등 세가기 주제별 마당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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