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길 목사와 경부대운하 망령 이명박 정권에서 일할 당시 추부길이라는 기독교 목사는 정권의 ‘대운하 나팔수’로서 여론이 반대하고 누구도 납득할 수 없다 해도 그의 보스 이명박 대통령처럼 대운하는 무슨 수를 쓰더라도 해야 한다고 오만방자하게 굴던 인물이다. 그러면서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사탄’이라고 부르.. 정치 경제 2008.11.04
민주노동당을 주목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민주노동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심상정입니다. 저는 이번 2월 임시국회에서 다른 무엇보다도 서해 기름유출사고 피해주민 지원 특별법을 최우선 안건으로 처리할 것을 제안합니다. 서해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55일이 지나고 있습니다. 어떤 환경전문가는 이번 사건의 피해.. 정치 경제 2008.01.31
삼성사고 예인선 줄은 12년 전 제품, 증서는 4년 전 제품 태안 기름유출사고를 일으킨 삼성중공업이 사고 예인선의 와이어로프(예인강선) 생산 날짜가 실제와 다른 제품증서를 사고 초기 검찰에 제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마이뉴스 취재 결과, 삼성중공업의 사고 예인선은 12년 전에 생산된 와이어로프를 쓴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측은 검찰.. 정치 경제 2008.01.29
삼성의 초일류 배반행위 기름 유출 사고 한 달여 만에 태안지역 주민 5명이 숨을 거뒀다. 그런데도 사고를 내고 죽음을 야기한 삼성중공업은 22일에서야 신문 광고를 통해 사과했다. 광고 문구에는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썼지만 실제 삼성 직원이 머리를 숙였다는 소식은 듣지도 보지도 못했다. 게다가 사과문 어디에도 주.. 노동과 민중 2008.01.28
민주노동당, 태안 주민지원 특별법 제출 보상금 선지급 의무화, 피해주민 실질적 지원에 무게 민주노동당이 24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다. 국가가 국내 법률과 국제기금협약에 따른 보상금을 ‘선(先)지급’하도록 의무화하고, 삼성 측에 환경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 노동과 민중 2008.01.24
삼성의 광고, 태안의 광고 삼성중공업이 광고를 실었다. 오늘자 조간 대부분에 광고를 실었다. ‘대부분’이다. ‘일부분’인 한겨레신문에는 싣지 않았다. 매우 공손하다.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했다. ‘국민 여러분’과 ‘지역 주민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다짐도 했다. “주민 여러분의 생활 터전이 조속히 회.. 노동과 민중 2008.01.24
“태안주민들 느닷없이 알거지 신세, 살려주세요” 민주노동당 초청간담회에 쏟아진 ‘하소연’ 민주노동당은 23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태안ㆍ서산지역 주민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노동당 심상정 비대위 대표, 강기갑(민주노동당), 문석호(통합신당), 정갑윤(한나라당), 김.. 노동과 민중 2008.01.24
삼성, 태안반도 사고 이제야 사과를 하다.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를 일으킨 삼성중공업이 22일 몇몇 신문에 대국민사과문을 게재했다. 풀죽은 목소리 대신 “국민 여러분께 큰 충격과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는 시꺼먼 활자가 찍혔다. 이어 “관련 당사자들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터전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문화 예술 200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