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욱 열사 49재, 한미FTA 전면 무효 총궐기 허 세 욱 그가 떠난 지 49일. 살아남은 이들은 오늘도 작렬하는 뙤약볕 아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한미FTA 체결 저지 총력 투쟁의 의지를 다진다. 항쟁의 계절 6월, 허세욱 열사 49재를 맞아 민주노동당은 “고 허세욱 열사 49재 및 한미FTA 체결 반대 민주노동당 대회”를 열고 망국적 FTA 전면 무효와 .. 진보정치 2007.06.03
‘한미FTA’ 통신주권 반 토막 났다 국가의 기술표준 선택권 ‘만신창이’ 중복투자, 호환성 문제, 외국대기업 기술종속 우려 정부는 그 동안 “한미FTA 협상에서 통신 기술표준 정책 추진권한을 인정받았다”고 홍보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협정문은 우리의 통신기술 선택권이 반 토막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준다. 한미양국은 그 .. 한반도와 국제 2007.05.30
어느 것이 진실인지 노무현은 말하라! ‘투자가 넘쳐 문제’, ‘한미FTA로 투자ㆍ일자리도 늘어’ 그런데 홍보수석실은 박근혜 전 대표를 향해서는 ‘개발독재의 낡은 경제관으로 비판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것’이라며 ‘전 세계로 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경제성장을 달성하면 돈 버는 정부를 만들 수 있다’는 발상은 70년대 개발독재 시.. 삶의 이야기 2007.04.21
고 허세욱 열사 장례식 ……모란 전태일 곁으로 가난하게 태어나, 치열하게 살다가 뜨겁게 간 당신 “아저씨 잘 가세요” “이 땅에 가장 가난한 민중으로 와서 가장 치열한 투쟁의 삶을 살다간 노동자 허세욱으로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엄혹한 겨울을 이기고 꽃피는 4월이면 그 꽃처럼 환하게 그렇게 다시 우리 가슴속에 살아오십시오.” (이명애.. 한반도와 국제 2007.04.19
허세욱 열사 추모촛불 집회.... 대구2.28공원에는 고인의 영정과 함께 분향소가 마련됐다. “수천 수백의 홀씨가 되어...” 고 허세욱 님 추모 촛불집회, 하늘에서라도 소원 이뤄지기를.....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다 해도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 한반도와 국제 2007.04.18
고, 허세욱님 영정 앞에..... △ 촛불집회가 열린 영등포한강성심병원 앞. 흘러내리는 눈물 속에 절규 섞인 구호가 터져 나왔다. “열사의 염원이다, 한미 FTA 끝장내자”, “한미 FTA 전면무효, 노무현 정권 퇴진하라.” 고 허세욱 당원을 추모하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이들은 ‘산 자의 몫’을 말하며 눈물을 훔치고 고개를 떨구.. 한반도와 국제 2007.04.16
허세욱 당원의 영전 앞에서 허세욱 당원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과 비통함에 가슴이 무너집니다. 고인이 염원했던 모든 꿈과 희망은 이제 온전히 우리 살아남은 이들이 몫이 되었습니다. 살아남았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를 벼리고 또 벼려 갈 것입니다. 열사의 영전 앞에 맹세합니다. 슬픔과 분노를 넘겠습니다. 죽음을 .. 한반도와 국제 2007.04.15
근조 고, 허세욱 열사 고, 허세욱 당원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적인 삶에 진실했던 생전의 모습에 애통함을 가눌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슬픔과 분노를 뒤로 한 채 ‘죽음’을 강요하는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인간의 생명과 존엄을 위해 투쟁하겠습니다. 한미FTA와 이를 졸속으로 강행하는 노무현 정부는 인간에 대한 .. 한반도와 국제 2007.04.15
고, 허세욱 님의 명복을 빕니다. 한미FTA 반대를 외치며 지난 1일 분신했던 허세욱 님이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분신 이후 영등포 한강 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허세욱 님은 15일 오전 11시 30분 화상으로 인한 합병증을 이기지 못하고 끝내 운명하고 말았습니다. 고, 허세욱 님은(민주노동당 서울관악구위원회 소속) 지난 4.. 삶의 이야기 2007.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