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28공원에는 고인의 영정과 함께 분향소가 마련됐다.
“수천 수백의 홀씨가 되어...”
고 허세욱 님 추모 촛불집회, 하늘에서라도 소원 이뤄지기를.....
“민들레 꽃처럼 살아야 한다. 내 가슴에 새긴 불타는 투혼. 무수한 발길에 짓밟힌 다 해도 민들레처럼.....
특별하지 않을 지라도 결코 빛나지 않을 지라도, 흔하고 너른 들풀과 어우러져 거침없이 피어나는 민들레.....
아 민들레 수천 수백의 홀씨가 되어...”(민중가요 ‘민들레처럼’ 중에서)
한미FTA협정 폐기”를 외치며 분신한 고 허세욱 님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대구에서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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