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봉은사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표적으로 삼았을까? 정권 지지 기반인 강남 한복판에서 쓴 소리 하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좌파 주지’ 발언으로 뚜렷하게 불거지기는 했지만, 이명박 정권이 불교계에 적대적 태도를 보인 사례는 적지 않다. 조계종 총무원의 핵심 관계자는 “흔히 종교 편향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세상이야기 2010.04.03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고 파악’이나 하고 있나? 이명박에 직격탄 날린 심상정…“청와대 부인 사실, 군 수뇌부 유출” 천안함 사태 이후 보여준 정부와 군 당국의 오락가락하고 불투명한 태도에 대해 비판적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상정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일 “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이 과연 군을 제대로 통제나 하고 있나 깊.. 한반도와 국제 2010.04.02
천안함 사고…‘이명박 대통령과 국방장관’ 누구 말이 맞나? 김태영 국방 “어뢰 가능성에 청와대는 “단정 못한다”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에 대해 청와대와 국방부 장관의 말이 다르다. 이는 이명박 대통령이나 김태영 국방부 장관 둘 중 누군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다. 아니면 청와대가 알면서도 국방부 장관을 고의적으로 방치하고 있을 수도 있다. 김.. 한반도와 국제 2010.04.02
천안함 사고로 안상수와 검찰은 얼마나 이익인가? 천안함 침몰 사고로 묻히는 안상수의 종교탄압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이 백령도 근접 바다에서 침몰한 후 다른 사건보도는 실종하고 말았다. 생때같은 젊은 생명들이 억울하게 죽은 것 보다 더 중요하고 큰 일이 없음은 물론이다. 그 와중에 묻혀 누구보다 득을 보는 자들이 있다. 서울 강남의 봉은사 .. 세상이야기 2010.04.02
천안함 사고로 ‘한명숙 죽이기’는 묻혀가나? 한명숙 전 총리 진술거부권 행사 재판부는 사실상 변호인 쪽이 낸 절충안 선택 누가 뭐라 해도 한명숙은 다가 올 지방선거에 가장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임을 부정할 수 없다. 오래도록 준비를 해 온 민주당의 다른 후보들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이명박 정권의 사냥개인 검찰이 지나칠 정도로 선거운동.. 정치 경제 2010.04.01
계속 당겨지는 천안함 침몰 ‘사고시간’에 의혹은 증폭 군 발표 “9시45분→30분→25분→20분→이젠?” 침몰한 천안함의 사고 시각이 시간이 갈수록 앞당겨지고 있다. 어떤 조직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군대가 이렇게 사고 발생 시간을 수시로 바꾸어 더욱 많은 의혹을 낳고 있다. 국방부는 사고 발생 일주일째를 맞은 1일 사고 발생 시각은 26일 오후 9시20분으.. 한반도와 국제 2010.04.01
천안함 침몰 ‘북 개입설’ 흘리는 이명박 정권의 꼼수는? 한미연합사령관도 부인한 북한 연루…‘의도된 도발’까지 제기? “정보공개는 외면한 채 책임 회피한다” 비판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의 침몰 초기에 북한의 연루 가능성을 배제하던 정부가 슬그머니 태도를 바꿔 북한의 개입 가능성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런 흐름은 이번 사건의 가장 큰 이해당사.. 한반도와 국제 2010.03.31
천안함 사고로 드러난 이명박 정부 위기관리 체계 부재 현재 상황에서 천안함 사고의 발생 원인은 예단하기 어렵지만 이후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 시점의 가장 우선적 과제인 사고 대처에 있어 구조를 최우선시 했는지 의문이 있으며, 무엇보다 대응 과정에 있어 구조적인 문제가 노정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생존자 .. 한반도와 국제 2010.03.30
천안함은 왜 그 날 백령도로 갔을까?…우리 아들들의 죽음에 답하라! 평소 초계함 안 다니는 곳에 천안함 보낸 자는 누구인가? 침몰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이 사고가 난 26일 밤은 통상적인 항로를 벗어나 사고였다. 이런 해역에서 벌인 ‘작전’에 대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비롯한 군 당국이 명확히 밝히지 않아, 당시 천안함이 사고 원인과 관련된 ‘특수한 임무’.. 한반도와 국제 2010.03.29
‘안상수 대표 봉은사 외압 전혀 안 믿는다’는 나경원 의리(?)의 나경원 ‘언론 5적 꼽히고…당 궂은 일 도맡아’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최근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의 ‘봉은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외압에 의해서 바뀌어졌다고 전혀 믿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무조건 의리’라는 조폭을 방불케 하는 나경원 답다. 나.. 정치 경제 201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