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562

오락가락ㆍ뒷북 대응…천안함 침몰 그날 밤 합참은 뭘 했나?

사고 직 후 곳곳 허점…비밀주의로 상황 공개도 거부 해군 천안함 침몰 직후 군 최고작전기관인 합동참모본부의 군사 대응이 곳곳에서 허점을 드러낸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그러나 합참은 ‘군사 상황’이라는 이유로 사건 당일 합참의 대응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이상의 합참..

한반도와 국제 2010.04.06

천안함 침몰 ‘큰 집 메모’에 드러난 청와대와 국방부 시각차

천안함 침몰 원인과 대처 방식을 놓고 청와대와 국방부가 불협화음을 빚고 있다. 김태영 국방장관은 지난 2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첫 질의자로 나선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의 질문에 “두 가지 다 가능성이 있지만 어뢰 가능성이 더 실질적”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마지막 질문자인 정옥임 의원..

한반도와 국제 2010.04.06

천안함 침몰에 군기까지 침몰…A급 경계 속 공군 늑장 출동

사고전후 속속 드러나는 군대의 허술한 대응 초병 상황기록 엉망…합참의장과 비상연락망 두절 의혹까지 천안함이 침몰하는 그날 밤 대체 어느 군인이 제대로 근무했는지 의문이다.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은 조사가 끝나면 밝혀지겠지만 그 전에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그간 군의 해명..

세상이야기 2010.04.06

우리를 슬프게 하는 공성진ㆍ김태영 국방장관의 ‘막말 경연’

우상호 ‘역사적 현장 기록 주장은 가관…역사 아닌 개인 기록’ 지난 1일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일행 10여명과 함께 고 한주호 준위의 빈소에서 근조화환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 논란을 빚은 것과 관련해, 공 의원이 이번에는 “추모 의식을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

세상이야기 2010.04.05

천안함 침몰은 함정 자체 문제…관련자 구속수사 하라!

해군 수뇌부의 무리한 함정 운항과 은폐 책임 침몰한 천안함에 “평소 물이 샌다”고 말했다는 실종자 가족들의 증언이 이미 나온 상태다. 배에 물이 새는데도 작전을 강행시켰다면 국방장관은 물론이요 합참의장, 해군참모총장ㆍ2함대사령부대장 등 지휘선에 있는 군 수뇌부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

한반도와 국제 2010.04.04

‘4대강 공사를 큰 어항’이라는 정운찬 머리에는 뭐가?

낙동강 함안보ㆍ물금취수장 방문…강을 막은 보가 어항이라고? 정운찬 국무총리는 3일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어항이 커야 물고기들이 깨끗한 물에서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부산권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경남 양산시 물금취수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금이 작은 어항이라..

환경과 생태 2010.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