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 37

제 손으로 무덤 판 법원…용산참사 피고인들 전원 ‘유죄 선고’

이명박 정권의 눈치 보며 자살골 선택한 사법부 재판부 ‘화염병 던져 국가 법질서 유린’ 28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311호 법정에서 열린 용산재판에서 형사합의27부(한양석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9명에게 최고 징역 6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이충연 용산4구..

세상이야기 2009.10.29

용산참사 진압특공대원들 ‘망루 안 시너 60통’ 몰랐다

특공대장, 작전 전날 밤 늦게 정보 입수하고도 함구 “경찰 수뇌부가 부하들 사지로 내몰아” 비난받아 마땅 ‘용산 참사’ 당시 농성 현장 진압에 나섰던 경찰특공대원들은 망루 안에 얼마나 많은 위험물질이 쌓여 있는지 알지 못한 채 작전에 투입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삼복 당시 서울시경 경찰..

세상이야기 2009.10.15

이명박이 크게 다치거나 천성관이 죽는 것 말고는 없다.

‘공안 통치’에 저당 잡힌 ‘법치’와 친 서민 행보 그저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다. 어떻게 이런 사람을 검찰 총수에 앉힐 생각을 했는지 의아할 정도다. 해도 해도 너무 하다.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쏟아진 의혹이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조차 없다. 그 중엔 위법 행위로 밝혀진 ..

정치 경제 2009.07.14

‘용산 참사 해결하라’…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 기습시위

천성관 검찰총장 내정자 청문회장에서는 용산참사 유가족이 검찰이 공개하지 않고 있는 용산참사 수사기록 3,000쪽의 공개를 요구하는 돌발시위를 벌였다. 손범규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가 진행되던 오후 3시 25분 무렵 방청석에 앉아 있던 남녀 2명이 갑자기 일어나 ‘용산참사 해결하라’고 적힌 구호..

세상이야기 2009.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