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창당 7년…약속했던 희망을 왜 못주나 민주노동당이 30일 창당 7주년을 맞았다. ‘다른 정치’를 약속하며 국회에 진입한 지는 3년이 됐다. 9명의 의원과 7만3000명의 당원을 자랑하는 유일 진보정당이란 자랑스러운 이름을 얻었다. 민주화 20년이 가져다 준 소중한 결실의 하나이다. 그러나 민주노동당이 한국의 진보세력을 정치적으로 대변.. 정치 경제 2007.01.31
“진보가 개방반대” 대통령의 흑색선전 '노무현의 거짓말' TV를 타고 전국으로…진보 눈 부릅떠야 방송 3사가 황금시간대에 대통령의 연설을 모두 생중계했습니다. 야간 같은 시간에 재방송까지 했습니다. 새삼 노무현 대통령의 권력은 여전히 크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그 전파력 또한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입니다. 명백히 사실.. 정치 경제 2007.01.25
‘미래구상’의 미래 "민주노동당은 지난 선거에서 10% 이상의 득표율을 얻었으나, 대안정당으로 자리매김하기보다는 정치권의 문제제기 정당으로 축소됐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에서 정치운동 조직에 나선 ‘창조한국 미래구상’의 주장입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아마도 적지 않은 민주노동당 당원은 가.. 진보정치 2007.01.21
민주노동당 달서구위원회 신년회 장면.... '여성의 전화' 사무국장의 열강을 경청하는 모습이 진지하다. 자기 주머니 털어 생돈 내 가며 세상을 바꾸는 대열에 참여한 정신 나간(?) 사람들이 있기에 우린 희망의 끈을 버릴 수 없다. 반가운 얼굴들이 모인 즐거운 자리다. 여행과 사진 2007.01.20
"지금까지 미국요구 수용 위한 명분쌓기" 독립운동 하던 시절도 아니건만 이 겨울에 풍찬노숙을 한 이들이 있다, 다른 사람도 아닌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수도 서울의 한 복판에서 경찰이 24시간 밀착 경비를(?) 했음은 당연하고. 24시간 닭장 시동을 걸어 놓아 매연마저 고스란히 마셨음은 물론이다. 국회의원에 대한 예우는 ‘장관급’에 .. 한반도와 국제 2007.01.19
한미FTA 반대 기자회견과 노상 농성 의원단 지지 방문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국회의원들이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동 중경찰이 가로막는 어이없는 사태가 발생했다. 정부와 합의해 신라호텔에서 자회견을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경찰이 막는 기 막힌 현실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현 주소를 말한다. 길을 가로막는 경찰에게 이유를 묻자 "호텔측이 원해서".. 한반도와 국제 2007.01.18
스스로 지켜야할 평등의 원칙 당사에 붙어있는 공간관련 대자보 옆에는 누군가가 이름 없이 붙여놓은 체 게바라의 일화가 담겨 있다. “식량이 부족해 배가 고플수록 분배에 더욱 세심해져야 한다. 오늘, 얼마 전 들어온 취사병이 모든 대원들의 접시에 삶은 고깃덩어리 두 점과 말랑한 감자 세 개씩을 담아주었다. 그런데 내 접시.. 좋은 글 2007.01.04
계속되는 한미FTA반대 서명 여러 동지들의 열성을 모아 한미FTA 저지를 향해 돌진.... 어딜 가나 아이들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 둘을 데리고 행사에 꼭 나오는 차은남 총무국장. 망중한을 즐기면서 잠시 허기진 배를 채운다. 여행과 사진 2006.10.23
한미FTA 끝장 서명 운동 난 우리 아이들과 불행하게 살고 싶지 않다. 그러기에 한미FTA는 절대 안 된다. ▲ 저 해맒은 청년들을 실업자로 몰아내는 한미FTA는 절대 안 된다. ▲자식 키우는 젊은 엄마들의 반응이 남다르지 않다. 갈수록 살림살이는 어려운데 한미FTA 체결하면 완전 거들나고 만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일 .. 여행과 사진 2006.10.18
한미FTA 결사반대.... 관철폐라는 입에 발린 말로 미국은 우리를 송두리째 말아 먹으려 한다. 지금도 큰 병 걸리면 살림이 거들나는데 의료 시장이 완전 개방되면 돈 없는 사람은 병원 구경도 못한다. NFTA 체결 13년 멕시코 국민 경제는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 초등학생 또래의 아이들이 거리로 나와 물건을 파는 참단한 현실.. 여행과 사진 200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