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거부 총파업을 상상하자” [불온한 희망] 유신세대-386세대-88만원 세대 대화하다 ▲강의하는 홍세화 한겨레 기획위원. 오른쪽으로 사회자 이광호 레디앙편집국장과 우석훈 박사. 유신세대인 홍세화 ‘한겨레신문’ 기획위원, 386세대인 우석훈 박사, 그리고 88만원 세대들이 만났다. 예스24, 출판사 ‘철수와 영희’, 레디앙이 공.. 문화 예술 2007.12.04
제발 개천에서도 ‘용’ 좀 나보자~ ▲ 언제부터인지, 개천에서도 용 나던 시절은 갔습니다. 힘들게 일하는 학부모들이 그나마 기대를 걸었던 것은, 내 자식만은 고생안하고, 편한 일하며 살았으며 한다는 것이었는데, 그 ‘희망’도 이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 발 더 나가서, 이제는 아예, 더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내라.. 진보 정책 2007.12.02
대선공약-교육, 이제는 대학을 평준화할 때! 우리 청소년들의 잠재력은 매우 훌륭하다. ‘학력이 떨어진다’, ‘하향평준화다’, ‘버릇없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무책임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우리 청소년들은 국제학력평가에서 세계 3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국제학력평가의 결과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것이 과연 교.. 진보 정책 2007.12.02
“지금도 충분히 힘들거든요~?” 지금도 우리 아이들은 그 놈의 대학입시 때문에 학원으로, 과외 받느라 이만저만 고생이 아닙니다. 학원 안 보내면 ‘내 새끼가 경쟁에서 낙오’ 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는 게 부모의 마음입니다. 대학입시문제만 해결되면 이런 걱정할 부모는 세상 어디에도 없을 것이라 믿습니다. 평준화를 실시.. 삶의 이야기 2007.11.29
거짓말도 문제지만 학벌주의가 더 문제다 고비용 저효율 대표적 사례 사교육…입시 없애야 대책 나와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언론, 특히 보수언론은 신이 났다. 신정아의 가짜 예일대 박사학위 문제로 시작된 학력 위조 파문을 자신들이 원하는 구도로 끌고 갈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8월 31일 중앙일보가.. 문화 예술 2007.09.15
학벌, '코리안 카스트' 철폐시키자 “정약용은 족보 검증이 아니라 노비 해방을 고민했다” 경상대학교 정진상 교수가 자전거 전국 일주를 시작했다. ‘학벌철폐, 입시폐지, 대학평준화’를 요구하는 대장정이다. ‘입시폐지 국민운동본부(준)’와 ‘학벌없는사회’가 함께 하고 있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왜 (학력)검증시스템에 대한.. 문화 예술 2007.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