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 홍콩으로 원정 투쟁 이랜드가 이랜드차이나홀딩스의 홍콩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랜드, 뉴코아 노동자들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30일 홍콩 원정 투쟁을 떠났다. 이들은 이날 출국에 앞서 신촌의 이랜드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원정투쟁을 통해 이랜드그룹의 부도덕하고 불법적인 행위를 국제적.. 노동과 민중 2008.05.01
점거는 끝나지 않았다 시, 이랜드 뉴코아 투쟁 300일에 부쳐 작년 어느 날 불쑥 당신들이 내 가슴 깊은 곳을 점거해 왔다.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 당신들에게 나는 속수무책 당해야 했다 . 내 얼굴은 화가 나 벌겋게 타올랐지만 소용없었다. 당신들은 나를 점거하고 내 마음 깊은 곳에 아무도 몰래 숨겨둔 나의 진면목을 하.. 노동과 민중 2008.04.22
이랜드투쟁 300일… 아직 끝나지 않았다 19일 오후 4시 20분 홈에버 월드컵경기장점. 대학생과 이랜드노조원 등 250여명이 일제히 2층 매장을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애초 호송차 십여대와 경찰 1천여명을 동원해 노조원들이 매장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방어하고 있던 경찰들은 뒤늦게야 다른 문을 통해 뛰어올라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노동과 민중 2008.04.19
비정규직, 좋으면 너나 해라! “비정규직이 그렇게 좋으면 이명박과 노무현 너나 실컷 하라”고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이 부르짖고 있습니다. 이들은 300일 넘게 투쟁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들이 기업을 직접 운영하겠다거나 세상을 갈아엎겠다는 그런 요구를 하는 게 아닙니다. 온 종일 서서 일하니 교대로 쉬어 가면서 근무하.. 노동과 민중 2008.04.19
이랜드 투쟁 공동행동의 날 아직 끝나지 않은 이랜드투쟁, 새로운 희망으로 함께 승리를 만들어갑시다! 이랜드투쟁 승리를 위한 300일 집중집회 및 문화제 2008년 4월 19일(토) 홈에버 월드컵점 15시 집중집회 18시 문화제 300일 만큼의 눈물, 300일 만큼의 고통, 그러나 또다시 일어나 희망을 품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아줌.. 노동과 민중 2008.04.17
투쟁하는 이랜드ㆍ뉴코아노동자들 이랜드ㆍ뉴코아 노동자들은 지금도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겨우 90만원도 안 되는 월급 좀 더 올려주고 정든 일터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랜드소유주인 박성수는 그런 절박하고 소박한 노동자들의 요구에 응하기는 커녕 ‘경찰투입.. 노동과 민중 2008.04.14
새로운 진보로 거듭나겠습니다. 눈물로 길을 만들어 오신 사랑하는 이랜드 아줌마 동지들에게 작년 6월 정말 절박한 심정으로 소박하게 시작한 파업투쟁이 10개월로 접어들었네요. 1박 2일 홈에버월드컵점 농성이 무기한 파업투쟁이 되리라곤 아무도 예상 못했지요. 많은 날을 지나오면서 본의 아니게 우리들은 비정규직 투쟁의 상징.. 진보정치 2008.03.26
사랑의 교회, 이랜드 노조 농성천막 철거 요구… ‘교회가 최후의 희망 “박성수 회장은 노동부ㆍ국회ㆍ노조의 말도 듣지 않는다. 우리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박 회장 신앙의 뿌리인 사랑의 교회로 왔다. 하지만 여기서도 나가라고 한다” 더 이상 찾아갈 곳이 없었던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마지막 희망은 박성수 회장이 다니는 서울 서초동 ‘사랑의 교회’.. 노동과 민중 2008.03.21
“하나님, 880만 비정규직의 소망을 아시나요?” 주님, 지난 해 크리스마스 때 실종됐던 초등학생 예슬이와 혜진이는 끝내 차가운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온 국민이 두 손 모아 간절히 소망했으나 끝끝내 그 소망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두 초등학생의 죽음을 보면서 저의 벗들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잊혀진지 오래입니다. ▲ ‘비.. 문화 예술 2008.03.21
이랜드 울산노동자들, 매장점거 투쟁 이랜드울산분회 노동자들이 홈에버 매장에 들어가 끈질기게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우리들의 조그만 관심이 큰 힘이 됩니다. 비정규직은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의 문제입니다. 노동과 민중 200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