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강제집행 착수…경찰 평택공장진입 옥쇄파업 중인 노조집행부 부인 자살 경찰특공대 포함-노조와 도장공장 앞 대치 일촉즉발 경찰과 법원이 20일 노조가 점거파업 중인 쌍용차 평택공장에 대한 강제집행에 착수했다. 경찰은 노조원들이 점거 중인 도장공장에 대한 공권력 진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된다. 수.. 노동과 민중 2009.07.20
쌍용차 ‘폭풍전야’…수면가스 사용 진압계획 의료진과 음식물 반입조차 금지시킨 경찰과 쌍용차 경찰이 노조가 점거 파업을 벌이고 있는 쌍용차 평택공장에 공권력 투입준비를 마친 가운데, 한겨레신문이 단독으로 입수한 사측의 수면가스진압에 대한 계획이 알려지면서 긴장감이 점점 더해지고 있다. 자칫하면 인명 살상의 위험이 있는 가스를.. 노동과 민중 2009.07.20
쌍용자동차 한시적 공기업…전략적 육성이 해결책 “쌍용차 해결없이 자동차산업 발전 어려워” “한국의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쌍용자동차의 문제부터 시급하게 풀어야 한다. 그리고 여기에는 정부가 자기 역할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야 한다”며 야당 의원들은 한결같이 목소리를 내었다. 14일 오후 민주당 홍영표 의원, 민주노동.. 노동과 민중 2009.07.17
쌍용차 방치…정의없는 나라는 반드시 망한다. 언론에서 쌍용차 사태에 대한 보도에서 ‘경찰이 출입문을 확보했다’는 식의 보도를 접하자 그냥 경악해버리고 말았습니다. ‘확보’라니 마치 적군과 전쟁하는 아군에 대해 보도를 하는 모양입니다. 파업하는 노동자들이 과연 ‘거점’ 하나하나씩 확보해서 결국 진압하거나 박멸해야 할 국가 전.. 노동과 민중 2009.07.15
신혼의 단꿈마저 부순 경찰 ‘쌍용차 경찰력 투입’ 대책회의 경기지방경찰청이 14일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공권력 투입 대책회의를 갖는 등 강제해산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지방청 5층 강당에서 조현오 청장 주재로 경정 이상 경비담당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차 노조의 옥쇄파업현장 경찰력 투입을 위한 대.. 노동과 민중 2009.07.15
경찰 쌍용자동차 정문 봉쇄…진압 준비 임박 쌍용자동차 문제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11일 노조가 점거 파업 중인 쌍용차 평택 공장 정문 등 4개 출입문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정문을 막고 있던 컨테이너를 지게차로 들어내고 공장 안으로 진입하면서 정문 안쪽에서 노조원 1명을 검거했다. 그러나 4개 출입문에서 노조.. 노동과 민중 2009.07.11
경찰 쌍용자동차공장에 압수수색영장 집행 예정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7일 노조원들의 점거농성 집결지인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대해 퇴거불응 등 혐의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쌍용차 사측이 낸 출입금지 가처분 신청을 최근 법원이 받아들였는데도 노조원들이 퇴거에 불응하고 있어 수원지법 평택지원이 지난 6일 밤 평택.. 노동과 민중 2009.07.08
쌍용자동차 노조에 살인혐의 적용하려는 경찰의 작태를 보라! 경찰이 쌍용자동차 노동조합과 구사대 간 유혈충돌 당시 새총을 쏜 해고 노조원들에게 ‘살인미수’ 혐의 적용을 검토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조 측은 “사측에서 동원한 구사대를 비호하는 표적 수사”라고 비난했다. 경기지방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쌍용차 해고 노조원들이 새총을 이용해 볼트와 .. 노동과 민중 2009.07.04
쌍용자동차 경찰병력 투입 강제 해산을 방치하지 마라! 법원이 7월 3일 공장 점거농성 43일째를 맞은 쌍용차 노동조합에 강제 집행을 위한 ‘최후통첩’을 하고 경찰에 협조 공문을 보내면서 공권력 투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집행관과 사측 관계자 등 5명은 이날 오후 4시께 노조에 계고장을 전달하기 위해 평택시 칠괴동 쌍용차 공.. 노동과 민중 2009.07.04
‘쌍용자동차 현상’에 ‘안철수 백신’은 어때요? ‘안철수 백신’으로 바라본 ‘쌍용자동차 파업’에 대한 해법 쌍용차 사태가 연일 각종 매체를 타고 보도되고 있다. 쌍용차 공장은 매일같이 풍전등화처럼 흔들리고 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다. 우리 사회에 ‘정리해고’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며 ‘무더기 정리해고’ 또한.. 노동과 민중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