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씨, 김석원 전 쌍용회장 재판에 조언” 학력위조와 뇌물수수죄 등으로 구속기소 된 신정아씨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의 재판과정에서 상당한 조언을 해 왔다는 진술이 나왔다. 28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김명섭 판사 심리로 열린 신 씨에 대한 속행공판에서 김 전 회장의 비서인 김영준 씨는 증인으로 나와 “김 전 회장의 부인 .. 세상이야기 2008.01.28
신정아 변양균 사건은....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언론에서 그렇게 떠들었지만 뭔가 제대로 밝힌 게 없죠. 신정아가 학력위조를 했다는 것 밖에는 모르죠. 그런데 문제는 예일대에서 동국대로 보낸 학위 확인 팩스 내용마저 가짜가 아니라 진짜라고 하네요. 언론에서 떠드는 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죠. 학력.. 문화 예술 2008.01.16
“신정아씨 학위증명 팩스는 진본…박사 인정은 착오” 예일대, 동국대에 잘못 시인…“대학원 부국장이 서명 잘못해” 신정아(35)씨 교수 임용 과정에서 동국대의 요청에 따라 예일대가 보내온 신씨의 박사 학위 증명서 팩스는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예일대 대학원 부학장인 파멜라 셔마이스터가 직접 서명한 진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신씨가 실.. 문화 예술 2007.12.28
‘신정아ㆍ변양균’이 연인이든 말든.... 거두절미 하고 요점만 추리자. 이른바 ‘신정아-변양균’ 파문에 있어 본질은 신정아씨가 기업후원금 모금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는지 여부다. 이 과정에서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어느 정도 개입했는지 여부도 역시 본질에 포함된다. 그런데 파문 초기부터 사건의 본질과는 상관없는 ‘사생.. 문화 예술 2007.12.04
추악한 미술판을 무엇으로 덮을 것인가? 권력형 비리로 번진 신정아씨 학위 위조 사건의 회오리바람은 미술동네 곳곳의 허물을 낱낱이 벗겨놓았다. 누드 사진 공개 파문까지 터진 젊은 큐레이터의 가짜 박사 사칭, 청와대 고위 공직자인 번양균과의 유착, 미술관 기업 후원금 거액 유치 의혹 등 스캔들의 주 무대가 대부분 미술판이었기 때문.. 문화 예술 2007.10.13
신정아를 만든 건 8할이 언론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는 철저한 기자 관리를 통해 이름을 알리고 인맥을 넓혀 나갔다. 그녀에게 날개를 달아준 언론도 ‘신정아 게이트’의 주요 책임자이다. 그럼에도 지금은 신정아의 날개를 꺾은 정도가 아니라 사정없이 밟아 죽이고 있다. 야누스 치고는 너무 심하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문화 예술 2007.10.05
신정아의 가계(家系)가 그리도 중요한가?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력한 후보였던 박근혜는 비록 탈락하긴 했지만 정치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이미지를 남겼다. 특히 경선결과에 승복한 것은 이제까지의 많은 후보들이 불복했던 나쁜 선례를 불식하는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그에게 따라다닌 수식어 중의 하나는 ‘.. 문화 예술 2007.09.29
신정아 사건, 어디로 가고 있나? 학벌사회 공고화를 바라는 집단의 담합이 방향 잡아 ▲조사 받으러 검찰에 출두하고 있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선거 국면이니 시간이 좀 지나면 곧 덮이고 잠잠해지리라 생각했던 신정아ㆍ변양균 사건이 두 달이 지나도록 식을 줄 모르고 연일 언론지면을 뒤덮고 세간의 주요 관심사에 .. 문화 예술 2007.09.24
신정아만 죽이려 드는가? 로맨틱한 변양균을 유혹한 신정아? ▲사진 오마이뉴스에서 인용 연일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과 신정아 문제로 온 언론이 도배를 하고 있어 지금쯤 열기가 뜨거울 연말 대통령 선거 관련 기사를 보기 힘들다. 그런 와중에 문화일보라는 한 신문사는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의 벗은 사진을 신문에 실어.. 성평등과 인권 2007.09.23
린다 김 "한국 남자 중 바람 안피운 사람 있나" "신정아도 나처럼 답답하고 억울할 것" 이해 표시 김영삼 정부시절 '백두사업'과 관련해 무기도입 로비스트로 이양호 당시 국방장관과의 스캔들로 유명해진 린다 김(55)이 신정아 파문을 '제2의 린다 김 사건'에 비유하는 데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면서 신정아에 대한 이해를 표시했다. 18일 발간된 월.. 성평등과 인권 200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