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에 대한 성차별 우리 사회는 호칭을 매우 중요시 함에도 불구하고 성차별은 매우 심하다. 농촌에 가면 남성은 60대 중반이 넘으면 ‘어르신’이라 부른다. 어른 대접 때문인지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것 보다 이 호칭을 좋아 한다. 어르신을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표준대사전에서 찾아보면 “남의 아버지.. 성평등과 인권 2012.07.21
제 명에 못 죽는 20대 여성들…왜? ‘자살공화국’ 한복판에 그들이 서있는 이유는? ‘자살자’ 수가 남성보다 많은 유일한 세대 취업해도 비정규직…월급마저 성차별 여전 미래에 대한 장밋빛 꿈을 꾸기에도 시간이 모자랄 20대 여성들이 점점 더 많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경찰청 통계를 보면 10년 전보다 전체 자살자가 1.04배 늘.. 성평등과 인권 2009.08.21
나경원 의원의 여교사 비하 발언 ‘소양이 의심스러웠다’…지역의 한 인사 ‘그런 발언은 사실’ “1등 신부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 2등 신부감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 3등 신부감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 4등 신부감은 애 딸린 여자 선생님.”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제6정책조정위원장인 나경원 의원이 지난 11일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 성평등과 인권 2008.11.16
비정규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거리기도회 비정규 노동자들과 함께 하는 ‘거리기도회’가 8월 마지막 날(일) 2.28공원에서 열렸다. 각 자 신앙생활을 하는 곳에서 예배를 마치거나, 목사들에게 질려 교회를 떠나 있지만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인 고백을 하는 대구 지역의 ‘믿음의 동지’들이 모였다. 전체 노동자들 중에 비정규직은 900만 명을 .. 삶의 이야기 2008.09.03
진보의 탈을 쓴 가부장 청년시절인 90년대 초반 여성학자인 권인숙 씨가 ‘진보적 남성지식인들의 비진보적 여성관’이란 제목의 글이 지금도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있다.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내용의 글로서 민주화운동을 하다 감옥 갔다 온 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자상하기만한 어머니가 ‘아내에게는 폭.. 삶의 이야기 2008.05.23
피우진 중령, 현역 복귀 현역 복무 중 유방암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강제전역 당했던 피우진 예비역 중령이 군에 복귀한다. 국방부는 23일 “심신장애로 인해 퇴역 처분됐던 피우진 예비역 중령에 대해 항소심 법원의 판결을 수용,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복직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피 중령.. 세상이야기 2008.05.23
피우진, 항소심 승리! 현역 복무 장애사유 없다! 피우진 예비역중령이 항소심에서도 이겼다.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는 지난 2006년 국방부가 피 중령에게 내린 퇴역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 씨가 유방암 진단을 받아 유방절제술을 받았으나 수술 경과가 양호하고 향후 완치 가능성이 90% 이상인 점, 피 씨가 수술 후 정기 체력검정에.. 성평등과 인권 2008.05.11
‘꼿꼿 장수, 사과하라’ 피우진 2심 첫 공판 ... 전 국방장관 김장수 후보 사과 요구 유방암으로 유방 절제수술을 받고 강제 퇴역 조치된 피우진 진보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국방부의 항소로 25일 오후 2시 40분 서울 고등법원에서 2심 1차 공판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5일 피 후보가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퇴역처분 소송에서 승.. 성평등과 인권 2008.03.26
영화배우 김부선, ‘진보 위한 얼굴마담 얼마든지’ 16일 출범한 진보신당의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김부선 씨는 폴리테이너로 지칭됐던 기존 인사들과 다른 느낌을 준다. 기득권과는 거리가 멀고 앞날이 불투명한, 그래서 별로 득볼 게 없을 것 같은 진보신당에 발을 들였다. 게다가 대마초 비범죄화를 주장하면서 헌법소원을 내는 등 국가권력과도 투쟁.. 문화 예술 2008.03.22
세계 여성의 날, “여성 권리 신장” 진보정당 한 목소리 올해로 100주년을 맞이하는 3.8 여성의 날을 앞두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7일 각각 성명을 발표해 여성 권리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과 여성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성에게 차별 없는 일자리와 당당한 삶을 보장해야 한.. 성평등과 인권 2008.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