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동자 죽음으로 내 몰고.... 반도체 백혈병 사망 진상규명 촉구…동토의 삼성 “친구들이 아빠 소리만 하면 남편 사진을 보며 ‘나도 아빠 있다’고 말하는 4살 된 딸을 보면 피를 토하고 싶지만.... 법이 있는 나라이기에 가정파괴범과 살인자를 놓아두질 않으리라는 한 가닥의 기대를 해봅니다.”(백혈병 사망자 부인 정모씨) “.. 노동과 민중 2008.04.26
삼성특검 공소장에 “삼성화재 횡령돈 구조본에 전달” “증거없다”던 발표와 정면 배치, ‘차명재산 이회장 개인 돈’ 결론에 중대결함 삼성 특별검사팀이 이건희 회장 등을 불구속 기소하며 법원에 제출한 공소장에 “삼성화재가 횡령한 돈이 삼성 구조조정본부에 전달됐다”고 밝힌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이는 지난 17일 특검팀이 최종 수사결과를 발.. 정치 경제 2008.04.26
이건희, 이재용을 ‘경영쇄신랜드’로 보내며 이건희가 삼성 회장을 사퇴하고, 아내인 홍라희도 리움미술관장직을 물러나고 아들도 해외로 보낸다고 난리법석을 뜹니다. 국내가 시끄러우니 잠시 바람이라 쏘이다 여론이 잠잠해지면 다시 불러들이겠다는 속셈이겠지요. 국내에서 못 된 짓 하다 들키면 시끄러우니 제 맘대로 실컷 놀다 오라는 말.. 문화 예술 2008.04.24
삼성, 성공한 탈세는 탈세가 아니다? 대한민국에 이렇게 멍청한 세무공무원이 있겠는가! 안타깝게도 이것은 삼성특검이 연출해낸 울지도 웃지도 못할 촌극이다. 당사자들의 증언―그것도 전혀 일관성조차 없는―에 따라 그들이 준비한 시나리오대로 판단을 내려버렸다.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상속을 받은 것이라면 당연히 명의자와의 계.. 노동과 민중 2008.04.24
이건희 일가의 범죄가 완성되다 이건희 자신은 퇴진하고 ‘마누라’도 물러나고 이학수, 김인주도 사임하고 이재용은 해외로 잠시 몸을 피하고, 전략기획실은 없애고, 차명계좌도 해소하고.....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그러니 제발 국민 여러분, 이제 잊어주세요” 하고 싶은 거겠지요. 그러나 ‘불법 경영권 승계’나 ‘에버.. 노동과 민중 2008.04.23
‘삼성 약속 두고 볼 것’…천주교 사제단 3일간 단식 기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23일 오후 3시 서울 동대문구 천주교 제기동 성당에서 ‘삼성특검 수사결과와 삼성그룹 쇄신방안에 대한 사제단의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누구를 위한 특검이었는지 묻고 싶다며. 앞으로 사제단은 김용철 변호사와 함께 삼성이 약속을 지킬 것인지 두고 볼 것”이라.. 노동과 민중 2008.04.23
‘삼성 심장부’ 50년 만에 장막 뒤로, 전략기획실 해체 전략기획실(전기실)은 삼성의 ‘사령탑’이자 ‘총수-전략기획실-전문경영인’으로 이어지는 삼성그룹의 삼각편대 경영체제의 상징이다. 1959년 고 이병철 회장 시절 비서실로 출발한 전기실은 외환위기 직후 구조조정본부(구조본)로 개편됐다. 김대중 정부 초기였던 당시, 각 그룹의 비서실 같은 조.. 노동과 민중 2008.04.22
‘삼성 황태자’ 이재용 전무가 백의종군한다고? 삼성전자 고객총괄책임자 자리에서 물러나 ‘백의종군’하기로 한 이재용 전무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서 장차 삼성을 이어받을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다. 아직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지분을 모두 물려받은 것은 아니지만 이 회장으로부터 ‘왕권’을 이어받을 외아들일 뿐 아니라 이미 .. 노동과 민중 2008.04.22
이건희 퇴진…승계문제는 빠졌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2일 삼성 특검수사에 대한 후속조치로 국민에게 직접 사과하고 회장직에서 전격 퇴진키로 발표하자 삼성 안팎에서는 술렁임이 끊이지 않았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5분께 삼성본관 지하1층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 이학수 부회장만을 대동한 채 나타났으며, ‘.. 노동과 민중 2008.04.22
삼성 마나님, 홍라희 씨는 그림만 사랑했다? 삼성의 미술품은 재산 증식과 상속의 훌륭한 수단이었다. 비자금 사용처의 몸통일 가능성도 컸다. 하지만 특검은 삼성이 보유한 엄청난 규모의 미술품을 보고 지레 겁을 먹었다. 지난해 12월 박한철 삼성 특별수사ㆍ감찰본부(특본) 본부장은 검찰 수사를 특검에 넘기며 이렇게 말했다. “삼성이 조직.. 노동과 민중 200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