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화재, 건설현장 구조적문제가 낳은 인재 민주노동당 이천화재 희생자 조문, 현장 방문 민주노동당은 10일 오전, 이천화재 희생자 합동분양소가 차려진 이천시민회관을 찾아 조문을 하고, 호법면 유산리 코리아 냉동물류창고를 찾아 화재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천영세 당대표 직무대행, 최순영 원내부대표, 이해삼 비정규철폐운동본부장, 김용.. 노동과 민중 2008.01.12
오늘도 새벽에 가면 오늘도 새벽 인력시장에 가면 ‘오늘은 어디로 일 갈 수 있으려나’하며 걱정하는 날품을 파는 건설노동자들 중 가장 바닥의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특별한 기능이 없어 그날그날 사람을 필요로 하는 곳에 가서 일을 하고 일당을 받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이야 그나마 기능이 있어 자기 .. 노동과 민중 2008.01.08
대법원, KT노동자 산재승인 처분 적법 인권단체, “KT 인권침해 재발방지 후속조치 나서야” ▲ 자료사진/ 지난 2004년 병원에 입원한 ㅂ 씨. KT 노동자에 대한 감시와 관련해 사측의 인권침해를 뒷받침하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주)KT의 노동자 감시 및 정신적 질환에 대한 산재승인 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 지.. 노동과 민중 2007.12.18
근로복지공단이 노동자 산재사망도 모르쇠 하나? 한국타이어 유가족 대책위와 민주노동당 대전시당은 11일 근로복지공단 유성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사망자 전원 산재인정과 대표이사 사법처리 등을 촉구했다. 이날 조호영 유가족대표는 “한국타이어 노동자들의 억울한 죽음을 정부나 회사 어느 곳에서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처음부터 공.. 노동과 민중 2007.12.12
사람의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 않으나 교수님이 ‘산업현장 소음으로 인한 난청’과 관련해 역학 조사를 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접한 적이 있습니다. 돈 안 되는 산업의학과에서 하나 뿐인 몸뚱아리로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작업환경에 대해 연구를 많이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 삶의 이야기 2007.12.12
근로복지공단의 늑장 답변 ▲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하면 사진이 원래 크기로 보입니다. 근로복지공단의 일방적인 산재 요양 종결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시작한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형편이 되지 못해 ‘나홀로 소송’을 하다 보니 온갖 어려움이 있습니다. 소장 작성부터 법률 용어를 비롯한 모든 게 .. 노동과 민중 2007.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