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강경진압’ 명령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이명박의 ‘강경진압’ 지시에 경찰청장인 어청수는 알아서 기는 것을 넘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0년 식의 탄압을 해 볼까”라는 말을 거침없이 뱉어냈습니다. 어김없이 조중동도 같은 주문을 넣었고,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관계 장관들의 ‘대국민담화문’이란 완전히 ‘국민협박문’을 발표.. 만화 만평 2008.07.01
어청수의 무거운 짐과 이명박 어청수 경찰청장이 지고 있는 짐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 무거운 짐을 지고도 연일 진압봉으로 국민을 두들겨 패고, 방패로 내려찍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으니까요. 쉽사리 꺼질 촛불이 아님을 모르는 이명박은 역시 ‘쥐박’이라고 불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6.30일 경향만평) 만화 만평 2008.06.30
왜 이명박 정부는 ‘준법’을 강조하는가? 이명박 ‘작고 강한 정부’의 본질 소위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겠다며 공무원 감축과 국영기업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가 최근에는 군부독재시절의 ‘백골단’을 연상시키는 검거전담반을 운영하겠다며 초강경 집회 시위 대응방침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명박 .. 정치 경제 2008.03.23
부활절에 백골단의 부활은 생각조차 싫다. 전두환 군사독재정권 시절부터 90년대 초까지 사복체포조, 일명 백골단은 시위에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두르고 연행했다. 민주화를 요구하는 각종 집회와 시위현장에서 백골단은 그 이름만으로도 엄청난 공포의 대상이었다. 진압이라는 미명아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무차별적.. 세상이야기 2008.03.21
백골단 부활, 절대 안 된다. 경찰청이 지난 15일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시위 현장에서 경찰관으로 구성된 체포전담반을 신설해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5공 군사폭압정권 시절 ‘백골단’이라는 이름으로 악명 높았던 사복 체포조가 되살아날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고 했던가? 사람.. 세상이야기 2008.03.20
백골단, 부활을 꿈꾼다.... 백골단, 이름만 들어도 온 몸에 소름이 끼칩니다. 군사독재정권 시절 조직폭력배를 잡겠다고 무술유단자를 선발해 놓고는 2년 가량 형사기동대에 배치해 각종 시위 현장에 투입시켰습니다. 쇠파이프와 몽둥이로 무장해 잡히면 사정없이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공권력이란 이름의 폭력을 부활시키겠다.. 문화 예술 2008.03.20
백골단 치우고 치안 기초부터 챙겨라 총동원 태세다. 이명박 대통령이 기초 법질서 확립을 천명한 후 경찰과 검찰 가릴 것 없이 불법ㆍ폭력 시위를 엄단하겠다고 나선다. 경찰은 체포전담반을 구성한다고 하고 법무부는 불법ㆍ폭력 시위 형사재판 때 손해배상을 함께 청구하도록 법률을 개정한다고 한다. ‘무관용’은 경찰과 검찰 모두 .. 세상이야기 200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