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국토안보부가 운수노조와 대화하는 이유? 노동조합은 수없이 많은 협상을 한다. 종업원 5~10명을 둔 영세업체 사장님부터 수십만의 종사자를 거느린 다국적 기업, 사용자 단체는 물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등과 말이다. 운수노조는 최근 노동조합으로서는 아주 특이하게 미국 정부와도 협상을 하고 있다. 노동조합 교섭위원(협상단) 교.. 노동과 민중 2008.05.21
이명박, 광우병 수입에 독도까지 주려고?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행동을 너무 많이 합니다.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주권인 검역주권 마저 포기하더니 영토 주권마저 내 주지 못해 안달이 나 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본 나머지 독도마저 줄 의향이 많은 것 같습니다. 머슴 .. 만화 만평 2008.05.20
미 상무장관, “미 쇠고기는 안전”…‘재협상 WTO 까진 불필요’ 칼로스 구티에레스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산 쇠고기는 세계에서 최고의 품질이며 안전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티에레스 장관은 16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에 수입되는 쇠고기는 미국 전역에 걸쳐 소비되고 아이들한테도 먹이는 쇠고기와 같은 것”이라며 “세계에.. 한반도와 국제 2008.05.20
광우병 위험물질 제거 증명, 목장주 등 축산업자가 하도록 ‘사실상 통제 포기’…기록 보존도 1년만 미국이 동물성 사료금지 조치를 강화키로 해놓고 광우병 특정위험물질(SRM)인 30개월 이상 소의 뇌와 척수가 제거됐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명서를 전문가가 아닌 목장주인 등 민간 축산업자들이 작성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SRM 제거를 입증할 .. 세상이야기 2008.05.15
FTA청문회, 김종훈 “알고 대답해라…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김종훈, “알고 대답해라…내가 점쟁이도 아니고” 통일외교통상위원회 ‘한미FTA 청문회’에서 정부 당국자와 의원들이 감정이 실린 거친 설전을 주고받으며 고성이 오가는 등 격한 모습을 연출했다. 발단은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고압적 태도를 보이면서 시작됐다... 삶의 이야기 2008.05.15
광우병…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미친 소 이야기를 귀가 닳도록 해야 할 판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확률의 문제가 아닙니다. 예방불가능ㆍ치료불가능ㆍ치사율 100%인데 달리 무슨 말이 필요할지 정말 난감합니다. 선택의 문제거나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우리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 무기와 같습니다. 보건복지 2008.05.05
광우병 쇠고기 거짓말 하게 한 정부 내 검은 손은? 농림부 ‘미국 쇠고기 불안하다’…정부 해명 거짓말 농림수산식품부를 비롯한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놓고도 정작 4월 쇠고기 협상에서는 입장을 180도 바꾼 사실이 확인됐다. 이것은 그간 ‘국제 기준, 과학 평가’를 들먹이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 정치 경제 2008.05.05
정치적으로 침묵하던 청소년들이 거리로 나섰다. 이명박을 지지한 적 없는 우리 청소년들 이번 쇠고기 수입반대 집회의 가장 큰 특징은 중고등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젊은 세대, 특히 20대가 점점 보수화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이 흐름을 뒤엎을만한 10대들의 반란을 기성세대는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지금의 청소년들은 .. 문화 예술 2008.05.05
미국 농무부 ‘광우병 안전하다(!)’ 한국정부와 판박이 발표 한미 쇠고기 재협상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회피 미국 정부가 4일(현지시간)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에 안전하다’고 거듭 주장하면서 한국과의 재협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다. 미 농무부의 리차드 레이몬드 식품안전차관은 이날 워싱턴특파원들과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쇠고기는 .. 한반도와 국제 2008.05.05
광우병 시위 ‘촛불파도’…이명박 탄핵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문화제에는 연인원 2만여명이 몰렸다. 2만여 개의 촛불이 이날 광화문을 환하게 밝혔다.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촛불 이후 이 같은 인파는 처음이다. 70여만명에 육박하는 온라인 상의 ‘대통령 탄핵’ 서명이 오프라인으로 옮겨 붙은 것이다. 현장에서는 ‘조중동’.. 세상이야기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