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도 성폭력 문제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다!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이른바 최연희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과 사회적 여론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씁쓸함을 느꼈다. 그 씁쓸함을 불러일으킨 요인 중 하나는 같은 문제를 앓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무관심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한국교회의 현실이 자꾸 떠올랐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사.. 성평등과 인권 2008.01.20
30년 전이나 같은 수준의 강의 대부분의 교회 목사들이 하는 강의를 들어보면 교인 수준을 거의 초보로 본다. 더 이상도 더 이하도 아니다. 강의 수준과 내용도 변함없다. 거기에다 ‘머리(이성)로 이해하지 말고 가슴(그냥) 믿어라’는 말은 예나지금이나 안 빠진다. 공부 안 한다는 게 바로 드러난다. 교재 연구 안하고 강의 준비 .. 삶의 이야기 2008.01.16
이명박 지지 모 교회 신문 4만부 선거관리위회에 적발 교회가 이명박 지지 신문 배포... 선관위 압수 나서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불법홍보물로 지목된 ‘아! 대한민국’ 신문의 배포를 막기 위해 14일 저녁부터 집중적인 지도감독에 들어갔다. 서울시 선관위 지도과 관계자는 15일 오후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 저녁부.. 정치 경제 2007.12.16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왜 세금 안 내나?” “80만원 비정규직도 내는데 연 11억원 이상 벌면서” 이명박 후보는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대부분의 대선 후보들이 종교인에게 밉보이지 않기 위해 ‘아부’에 가까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진보 정책 2007.12.01
영혼 죽은 자들이 장로 대통령이라고 떠받들어 11월 28일 김진홍 목사가 상임의장으로 있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프레스센터에서 연 다음날, 교파를 초월해 모인 60여 명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29일-30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아카데미하우스 예배실에서 ‘삼성사건 엄정 처리와 깨끗하고 바른 대.. 문화 예술 2007.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