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맞선 전종훈 신부를 3년째 안식년 내린 정진석 추기경 3년씩이나 강제 안식년을 내린 정진석 추기경 천주교 신부들은 서품 10년이 되면 안식년을 맞는다. 그런데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사제단)의 대표인 전종훈 신부는 3년째 안식년을 이어가게 됐다. 안식년을 받을 때가 아니었던 2008년 8월 안식년 발령을 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었다. 더구나 3년 연.. 세상이야기 2010.08.19
조현오 ‘천안함 유족 동물비유’…끝없는 막말의 향연 천안함 유족들을 돼지에 비유한 언어폭력까지 휘둘러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 차명계좌’ 발언에 이어 천안함 유가족을 동물에 비유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너무 골고루 해대니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1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조 내정자는 천안함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 세상이야기 2010.08.15
전임 대통령의 시신까지 칼질하는 패륜아 조현오 건달보다 못한 양아치 짓거리를 한 경찰총수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차명계좌 발언은 현 권력핵심층 뒤에서 숨어 칼질하고, 죽은 시체 위에 또 칼질까지 하는 건달보다 못한 양아치 행태다.”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특강 발언’이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 세상이야기 2010.08.14
유난히 더웠던 1987년 여름을 전두환은 아는가? 박종철과 이한열의 죽음으로 타 올랐던 6월 항쟁 1987년 박종철 열사가 경찰의 고문으로 죽었다.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는 경찰의 발표는 웃기는 것을 넘어 국민을 홍어생식기로 아는 짓거리였다. ‘진사규명’을 외치는 시위가 수시로 벌어졌다. 마침내 ‘직선제 쟁취’를 내건 6월 항쟁.. 세상이야기 2010.08.11
양천서 ‘피의자 고문의혹’ 전원 파면, 책임자인 조현오는 영전 지휘책임자인 서장은 정직 1개월, 서울청장은 경찰총수로 많은 사람들은 어떤 이유라도 고문을 절대 반대한다. 반인륜적일 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 해서는 안 되는 짓거리이기 때문이다. 피의자 고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서울 양천경찰서는 고문 의혹을 받고 있는 성모 경위 등 강력 5팀 전원에게 파.. 세상이야기 2010.08.10
이제야 반성하는 정동영 의원에게 정동영 ‘저는 최악의 참패로 정권 넘겨준 장본인’ 오는 9월 치러질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유력한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정동영 의원이 8일 오전 홈페이지에 절절한 반성문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더군요. ‘저는 많이 부족한 대통령 후보였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 의원은 지난 1996년 정치권 입.. 정치 경제 2010.08.08
천안함 러시아 조사단 ‘해저면 접촉 손상 뒤 기뢰 건드려 폭발’ 러시아 조사단 발표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라. 천안함 사고와 관련한 러시아 전문가의 보고서 내용은 사고 원인과 발생시각에 대해 민군 합동조사단(합조단)의 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다. 물론 러시아 쪽의 결론이 추정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뚜렷하지만, 분명한 점은 합조단의 조사 결과가 애초 기대와 .. 한반도와 국제 2010.07.27
‘4대강 파괴 현장’에서 국회의원 폭행도 방치한 경찰 국회의원이 멱살을 잡혀도 방치하는 대한민국 경찰 ‘4대강 파괴 중단’을 외치며 경기 여주시 이주보 공사 현장에 환경운동활동가들이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그런데 현장을 방문한 국회의원이 멱살을 잡히는 등 폭행을 당해도 관할인 여주경찰서는 방치했다. ‘6.2지방선거’ 결과를 보고도 이명박.. 세상이야기 2010.07.24
심상정ㆍ노회찬은 이런 민주노동당과 같이 하려는가? 갑자기 날아온 민주노동당의 황당한 누리편지 요즘 몇 개월간 황당한 일을 겪고 있다. 민주노동당원이 아닌 진보신당 당원인 내가 언젠가부터 민주노동당의 이메일을 받고 있다. ‘처음부터 받은 것 아니냐’고? 절대 아니다. 지방선거가 임박한 2010년 5월 어느 날 갑자기 민주노동당의 이메일이 오기.. 정치 경제 2010.07.13
앞산터널 반대 싸움 재판 결과를 보면서 원심 판결을 확정한 항소심 재판 결과 참으로 기나긴 시간이었습니다. 작년 3월에 시작되었던 달비골 벌목저지 과정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6명의 사건이 1년이 지난 7월 9일(금)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지루한 재판에 고생하신 분들에게 위로의 말.. 환경과 생태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