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천안함 사과 애걸하는 미국 미국 대북 강경기조 변화… 북한 압박 한계 느낀 듯 북한을 강력히 비난하던 미국이 북한에 사과를 애걸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한발 물러나 북한이 유감 표명만 해도 이를 수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래없는 항공모함까지 동원한 한미전쟁 연습까지 하며 북한을 압박한 미국의 태도가 갑.. 한반도와 국제 2010.09.20
유시민의 ‘2012년 후보단일화’는 철 지난 유행가 유시민의 ‘과거를 묻지 마세요’는 흘러간 옛 노래 역시 유시민의 입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15일 국참당 참여정책연구원장으로 취임하면서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용지에 2명의 이름만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을 강요한 발언으로 역사의 시계바.. 정치 경제 2010.09.15
경찰노조 선언으로 조현오의 쪼인트는 무사할까? 경찰노동조합은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필연 드디어 경찰노동조합의 깃발이 올랐다. 입만 열면 자본과 권력이 들먹이는 선진국은 경찰노동조합이 다 있다. 미국의 경우 판사와 의사노조도 있다. 당연한 일이지 놀랄 일이 아니다. 2010년 9월 11일 ‘4대강반대 국민행동의 날’ 대한민국 경찰 65년 역사의.. 세상이야기 2010.09.13
(긴급뉴스) 경찰노동조합 드디어 출범.... 권력의 사냥개를 거부한 경찰노동조합의 깃발 드디어 경찰노동조합이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의 사냥개 노릇을 거부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는 본연의 자리를 찾으려 합니다. 경찰 65년 역사에서 굵은 획을 긋네요. 9월 11일 박윤근 위원장(안산)은 과로사와 경찰관들에게 고문까.. 세상이야기 2010.09.12
성추행한 교사는 사표 내는데 왜 목사는 멀쩡한가? 성폭력범을 추방하는 것은 교인의 권리이자 의무 교생실습 나온 여대생을 성추행해 물의를 빚은 안양 모 고교 교사가 9월 6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이날 오전 학교 앞에서 자신의 출근을 저지하던 학부모 대표와 면담을 한 뒤 학교장을 만나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학교 교감은 “해.. 성평등과 인권 2010.09.08
딸 특채로 유명해진 유명환 장관 사의 표명 ‘사의 표명’…대통령은 ‘알았다’고 만 “딸 문제로 물의 야기해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딸의 사무관 특채로 너무 유명해진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다. 현대판 음서제도란 비난이 일자 견디지 못한 모양이다. 집권당의 사무총장마저 비판할 정도니 사태가 어떤 지경.. 정치 경제 2010.09.04
검찰은 경찰총수 조현오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조현오 임명은 이명박의 신뢰가 낳은 불행 조현오 신임 경찰청장이 천신만고 끝에 임명되었다. 최소한 ‘김ㆍ신ㆍ조는 안 된다’고 했음에도 임명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은 무리하게 밀어 붙였다. 한나라당의 홍준표 최고위원은 ‘차명계좌에 대한 자신이 있으니 임명했을 것 아니냐’는 정치인 특유.. 세상이야기 2010.08.31
국민까지 비하한 조현오의 운명은 과연 어디로? 천안함 유족 비하 6일전 전경특강서 비하 발언 “이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일반적 성향”이라 거품까지 공무원을 가리켜 공복(公僕)이라 부른다. 사회의 심부름꾼이라는 뜻이다. 국민이 낸 세금으로 먹고 살아가는 머슴이란 말이다. 그런데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가 “우리나라 사람은 주인이 보면 .. 세상이야기 2010.08.23
유엔사무총장을 꿈꾼 홍석현과 김민석의 추락 날개없이 추락해 버린 홍석현과 김민석 유엔사무총장을 꿈꾼 사람들이 있었다. 주미대사를 잠시 지낸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지금 민주당의 김민석 최고위원이다. 둘 다 낙마하고 말았다. 세상 일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게 맞는 모양이다. 김민석은 2002년 노무현 바람을 타고 최연소 서울시.. 정치 경제 2010.08.20
주성영 의원,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 또 망언 주성영, 김대중 자서전이나 제대로 읽고 말하지 막말의 대가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주사파(酒邪派)인 주성영 의원이 기어코 한 마디 하셨다. 조현의 경찰청장 내정자에 이어 전임 대통령에 대한 2탄 망발이라 ‘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모른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주성영 한나라당 의원이 <.. 정치 경제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