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당 투자만이 참된 민주와 평등을 만드는 지름길 대구지역의 원로란 몇 사람들이 이른바 민주적 대연정에 의한 후보단일화를 촉구했다.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하는 제안자들의 충정이 진심인지 이해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다. 이들의 제안은 역사의 시계를 20년 전 87년 ‘비판적 지지’ 시절로 되돌리는 것으로 결코 우리들의 선택이 될 수 없.. 삶의 이야기 2007.12.11
혀 끝에 정이 간다고 했는데.... 지난 토요일 노총각 황병수가 장가가는 날이다. 대통령 선거 기간이라 중간에 잠시 빠져갔다 와야 할 판이라 여간 머리가 복잡했다. 늦게 하는 결혼이니 축하해 주고 같이 즐기다 와야 하는데 주말 선거 일정이 있어 적은 머리 수 채우고 사진도 찍어야 하니 바빴다. 동대구역에서 선대위원장인 심상.. 삶의 이야기 2007.12.11
“중소상공인 위한 정당은 민주노동당 뿐!” 권 후보, 10일 오전 강남터미널 지하상가 방문 권영길 후보는 10일 오전 11시 강남터미널 지하도상가를 방문, 중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으면서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하고, 중소상공인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강남터미널 지하상가에는 권 후보의 방.. 진보정치 2007.12.10
자주-평등 ‘동거노선’ 폐지돼야 대선 이후, ‘진보 자민련’ 질곡 벗어나기 위해 대선이 별로 재미가 없다. 그래서 어차피 뻔한 결과를 놓고 미리 평가를 해봐도 될 것 같다. 올해 대선을 통해 우리가 얻게 될 최대 교훈은 이미 예정되었다. 그것은 ‘87년 체제의 종말’이다.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는 막판이 되면 49대 51의 양자구도로 .. 정치 경제 2007.12.10
“BBK수사발표는 검찰에겐 치욕의 역사” 대검중수부장 출신 전직 검찰 고위간부가 본 BBK수사 검찰의 BBK 사건 수사결과를 둘러싸고 '줄서기 수사'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검 중수부장 출신의 전직 검찰 고위간부가 검찰 수사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은 글을 대통합민주신당에 보내왔다. 이 전직 고위간부는 ‘의견’이라는 제목의 이 글에.. 세상이야기 2007.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