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점을 정확히 찌른 이회창? 대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이회창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정계은퇴’라는 국민과의 약속을 깨고 출마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불확실한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바로잡기, 좌파정권 10년 종식, 법 기강 세우기” 등을 들었다. 하지만 대선 출마의 명분으로 보기에는 어느 모로 보아도 .. 진보정치 2007.11.10
이회창, 대권삼수로 청와대에 입성 가능할까? 스스로 대권 삼수생 딱지 붙인 이회창 7일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가 결국 스스로 ‘대권 삼수생’ 딱지를 붙이는 ‘고뇌에 찬 결단’을 하고야 말았다. 97년과 2002년 대선에서 두 번의 낙마를 거쳐 이날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민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얼굴표정은 비장해 보이기까지 했다. 탈.. 진보정치 2007.11.07
이회창의 대선출마는 웃지 못할 코미디 “이번에는 반드시 좌파정권을 바꾸어야 한다” “(지난 1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가 뿌리 채 흔들렸고, 원칙 없는 대북정책으로 북한은 핵실험까지 하여 핵보유국으로 행세하고 있다”며 “우리 안보의 보루였던 한미동맹은 존폐의 기로에 섰다” “이회창에게 기회를 준다면 저는 .. 진보정치 2007.11.07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 개방형 선출방식 비판 무엇을 반성해야 할지, 지금도 헷갈리고 있는가? 대선후보 선출방식을 둘러싸고 당 대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논란이 계속 되다 최고위원회를 통과해 중앙위원회에서 논란 끝에 과반수를 대의원 대회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것은 지난 공직후보 선출 때에도 전국적으로, 때로는 지역적으로 제기되어왔.. 진보정치 200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