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25

‘같이 가면 더 멀리갈 수 있다’는 어느 앞산꼭지의 글에 대해

이 글은 추운 겨울 날 어느 꼭지가 올린 글에 대한 답변으로 써 놓았다가 서로 부딪칠 것 같아 미루어 놓았던 것입니다. 지금이 적절한 시기인것 같아 일부 수정해 올립니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이란 노래와 ‘사노라면’이란 노래는 제가 참 좋아합니다. 부를 때 마다 가슴에 와 닿는 노랫말..

환경과 생태 2009.05.19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앞산에 늘린 조상들의 숨결

파동의 앞산터널 직접 피해지역에 사는 주민 한 분으로부터 ‘중요한 문화재를 발견했다’는 연락을 받고 다른 날도 아닌 민주주의 역사를 새로 쓴 4.19에 앞산꼭지들은 일촌계를 빨리 끝내고 파동으로 갔습니다. 주택가는 전쟁터 마냥 참혹하기 그지없었으나 용두골의 봄은 활짝 펴 봄내음을 가득내..

환경과 생태 2009.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