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낙오노빠 변희재는 안 데려가는가? 국민참여당 비판, ‘이제는 버려야 할 껍데기 민주주의’ 1월 17일 국민참여당이 창당했다. 이날 이재정 당대표는 “100년 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불길처럼 의병이 일어난 것처럼 오늘날 자발적 참여에 의한 정치혁명이 일어나야 한다. 100년의 미래를 국민과 함께 설계하면서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 정치 경제 2010.01.25
2010년은 이명박 대통령을 보내는 해 “2010년은 전임 대통령 두 분과 현 대통령을 같이 보내는 한 해로 만듭시다.” 는 어느 내과 의사가 쓴 글이 떠오릅니다. 이 한 마디가 담고 있는 함축적인 의미가 매우 커 더욱 가슴에 와 닿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노무현 정권과 정치적인 견해가 다르지만 사람을 그렇게 사지로 내모는 이명박 정.. 정치 경제 2010.01.07
멀리서 본 한명숙 저는 노무현 정권 시절 총리를 지낸 한명숙이란 분을 잘 모릅니다. 오히려 부군인 박성준 선생님은 책을 통해 조금 아는 정도지요. 늦게 신학을 공부를 해 학위를 받고도 목사 안수를 거절한 소탈한 분입니다. 신학자로서 대단한 업적을 남긴 분이기도 하죠. 두 분이 육십 중반이 넘었으니 제게는 ‘큰.. 정치 경제 2010.01.04
백원우 의원을 벌금 처분한 대한민국 검찰 이명박 정권의 쪼잔함과 검찰의 주구노릇이 어디까지 왔는지 한번 봅시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함을 지른 혐의(장례식 방해)로 백원우 민주당 의원을 ’벌금 300만원에 약식기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백 의원은 지난 5월29일 서.. 세상이야기 2009.12.25
민주당ㆍ친노진영 “한명숙 수사는 노무현 죽이기 닮은 꼴” 검찰과 조선일보 공작” 총력대응 태세 민주당과 친노 진영이 ‘한명숙 죽이기는 노무현 죽이기와 닮은 꼴’이라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한명숙 전 총리 수뢰설과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수사 내용을 검찰이 흘리고, 일부 언론이 이를 받아쓰는 게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자살로 몰고 간 ‘검ㆍ언 공.. 정치 경제 2009.12.06
김영삼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망발을 보면서 ‘사람은 늙으면 죽어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이 뼈저리게 와 닿습니다. ‘추하게 늙어 오래 사느니 정신 맑을 때 깨끗하게 가야 한다’는 게 이 속담이 주는 교훈임을 나이 들면서 느낍니다. ‘개똥밭이라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는 속담도 있지만 ‘깔끔하게 북망산 가고 싶다’는 게 많은 .. 정치 경제 2009.08.29
‘김대중 유언은 민주개혁세력의 단결’이라는 박지원 의원에게 ‘6.15남북정상회담’은 김대중 정권 최고의 업적 “민주당은 정세균 대표 중심으로 단결하고, 야4당과 단합하고 모든 민주시민사회와 연합해 반드시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의 위기 극복을 위해 승리하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후 국민장이냐 국장이냐를 두고 설왕설래 할 때 ‘정부와 모.. 정치 경제 2009.08.25
‘김대중 자살하라’던 김동길이 이번엔 ‘멋있는 사나이’라며 변덕 지난 18일엔 ‘계속 있으면 누굴 못 살게 하려고’ 막말 평소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북관 등을 비난해온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이번에는 ‘참 멋있는 사나이’라며 추모했다. 지난 6월 김 교수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투신자살하라’고 막말을 해대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김 교수는 2.. 세상이야기 2009.08.22
김동길 ‘DJ추종자들 추태 부리지 마라고?’ 꼬리 내린 김동길?…갑자기 DJ와 인연 강조하기도 김동길, 조갑제 등 김대중 전 대통령 생존 시 김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데 앞장섰던 수구 논객들도 김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해 한 마디 훈수를 두는 걸 잊지 않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 생존 시 ‘투신 자살 하라’는 막말을 해 물의를 빚었던 김동길 연세.. 세상이야기 2009.08.19
민주주의 발전을 망친 신자유주의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은 무려 77일간의 옥쇄파업을 마치고 ‘협상타결’이라는 항복문서에 조인했다. 살인 면허증을 가진 경찰특공대의 잔인하기 그지없는 진압에 밀린 노동자들은 선택의 폭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었다. 사회안전망이라고는 전무한 우리 사회에서 그나마 몸뚱이라 하나로 대기업에.. 정치 경제 200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