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루비콘 강을 건넌 이명박 광우병국민대책회의는 7월 첫 주간을 ‘국민승리주간’으로 선포했다. 7월 2일에는 민주노총의 총파업이 결행되고, 7월 5일에는 100만 시민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강경진압이 계속된다면 부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피땀 흘려 민주화를 이루고 국민소득 2만 불을 달성한 나라.. 정치 경제 2008.06.30
경찰 덕분에 무사한 조선ㆍ동아 방패에 찍힌 ‘6.29’, 국민 이기려는 이명박 대통령 1987년 6월 29일. 21년 전 그날은 노태우 당시 민정당 대표가 국민에게 항복 선언을 했다. 2008년 6월 29일.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을 향해 최루액이 든 물대포를 쏘았고, 군홧발로 국민의 머리를 짓밟았다. 그것도 성이 차지 않았던지 이명박 대통령은 국.. 세상이야기 2008.06.30
정부 담화문, 촛불 집회 강경 대처 협박으로 일관 정부 “불행한 사고 막기 위해 최루액 살포 등 강력 대응할 수밖에” 29일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최루액 살포’ 등 강경 진압 방침을 재차 밝혔다. 이에 광우병국민대책회의도 “경찰이 80년대 군사독재를 방불케 하는 진압을 하고 있다”면서 “폭력과 탄압으로 촛불을 끌 수 .. 정치 경제 2008.06.30
명박산성 찢어지던 날 ‘명박산성’은 지난 10일 광화문 네거리에 등장한 컨테이너 바리케이트의 별칭이다. 오로지 청와대를 사수하기 위한 어청수 경찰청장의 ‘님을 향한 충성심’이 만들어낸 작품이었다. 하지만 시민들을 이 컨테이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명박산성’이라고 부르며 조롱했고, 외신들도 대대적으.. 정치 경제 2008.06.30
이명박의 공안정국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뒷산에서 ‘촛불을 보면서 많은 반성을 했다’고 했으나 몇 일 지나지 않아 ‘법질서 확립’을 내세우며 강경 일변도로 막 나가고 있습니다. 반성문을 쓴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렇게 ‘광란의 질주’를 해대는지 모르겠습니다. 국민을 너무 우습게 알고 설치는 꼴이 가히 가관.. 만화 만평 2008.06.29
경찰의 폭력장면을 보라! 이게 과연 대한민국 경찰인지 보라.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 살아가는 경찰이 국민을 보호 하기는 커녕 ‘권력의 졸개’가 되어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고 있다. 방패로 내려찍고 곤봉으로 두들겨 패고, 화학물질인 소화기를 얼굴에 쏘아대는 무리는 결코 경찰이 아니다. 이제 경찰은 국민들로부터 버.. 성평등과 인권 2008.06.29
경찰의 강경진압, 피로 물든 6.29 광화문 하늘도 울었다 어청수 청장 “80년대 진압 고려” 발언 이틀 만에 현실로 진압봉ㆍ방패 마구 휘둘러…종로쪽 수십 명 무차별 연행 ▲촛불문화제가 열린 이후 경찰의 최대 ‘강경진압’이 펼쳐진 29일 새벽, 서울시의회 앞에서 전경들이 시민들에게 방패와 곤봉을 휘두르고 있다. 12시20분께 태평로 쪽에서도 경찰의 .. 세상이야기 2008.06.29
“이거 최루액 탄 거 아니냐”…시민들 물대포 ‘무장해제’ 타이어 공기 빼고 카메라 전선까지 ‘절단’ “얼굴 찍히면 문제”…기자들 접근 막기도 ▲ 28일 오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대가 서울 시청 앞에서 경찰의 살수차 3대를 무장해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28일 오후 5시반께 경찰의 살수차 3대 등이 시위대에 의해 파손됐다. 경찰이 촛불.. 세상이야기 2008.06.29
경찰이 진압 중 여성 집단 구타하는 장면 " quality="high"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border="0" width="502px" height="399px" allowscriptaccess="always"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 성평등과 인권 2008.06.29
유모차에 소화기 난사 ▲ 아이가 타고 있는 유모차를 향해 소화기를 무차별적으로 뿌리는 전경들. 미국산 쇠고기 고시 철회와 전면 재협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시작된 가두시위에 나선 한 시민이 아기가 탄 유모차를 향해 소화기를 뿌린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성평등과 인권 2008.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