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국가부도 가능성은? 외국인은 지금 손해를 보거나 감수하고 파는 게 아닙니다. 물론 지금이 바닥이라면, 그래서 향후 주가가 오를 것이라면 지금 파는 게 멍청한 짓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지금은 바닥이 아닙니다. 적어도 외국인들은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훨씬 싼 가격에 재 매수 할 수 있는 기회가 조만.. 정치 경제 2008.10.26
이명박 감독의 방어율은 0.747 이명박 감독은 남들 흔히 받는다는 엘리트 야구 교육을 그는 접해보지 못했다. 가난 때문에, 하지만 좌절하지 않았다. 각고의 노력 끝에 현대 실업팀에 들어갔다. 그는 열심히 했다. 기관지가 안 좋은데도 주는 술 다 마셔가며 감독에게 환심을 얻는데 온 몸을 바쳤다. 그리고 열사의 나라로 발령받아 .. 정치 경제 2008.10.26
외국인 ‘냉정한 대처’…57조 팔고 안전자산으로 미 금융위기 불거진 작년7월 이후 코스피지수 1000선이 무너진 것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속적이고 강력한 투매 탓이 크다.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지난해 7월 이후 미국 금융위기가 불거지면서 본격화했다. 지난해 7월 이후 외국인 순매도(유가증권 시장 기준) 규모는 56조9535억원에 이른다. 같은 기간 국.. 정치 경제 2008.10.25
이명박과 한나라당,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서..... 걸핏하면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들먹이던 ‘잃어버린 10년’을 찾아 왔습니다. 주가는 연일 폭락을 하고 환율은 폭등을 해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강만수가 ‘고환율 정책’만 쓰지 않았어도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텐데 안 그래도 배가 불러 고도비만증에 걸려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 만화 만평 2008.10.25
이명박 정권 정말 미친 것 아닌가? 원화는 우리나라에서나 가치가 있지 다른 나라 사람들은 별로 필요로 하지 않은 화폐이다. 지금 정부는 디플레이션을 염려해 원화를 찍어낼 모양인데 자신가치 하락은 이미 심리적 저항선을 이탈해 있는 상태라 원화를 찍어낸다고 해서 그것을 방어할 수가 없다. 오히려 그 부작용만 막대할 것이다. .. 정치 경제 2008.10.25
경제 펀더멘털 의심받는 대한민국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무차별 매도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낼 만큼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이 튼튼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강하게 일고 있다. 한국투자공사(KIC)가 메릴린치에 투자하고 산업은행이 리먼브러더스 인수를 추진할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 정치 경제 2008.10.25
코스피 1000선 무너져…바닥 예측 못한다 ‘3년4개월 만에 세 자리’ 938.75로 마감 “외환위기 때보다 충격” 투자자들 절망 극에 달해 코스피지수가 3년4개월 만에 1,000선이 붕괴하면서 세자릿수로 주저앉았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96포인트(10.57%) 급락한 938.7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0.51포인트(0.05%) 내린 1,049.20으로 출발.. 정치 경제 2008.10.24
다시 국가부도를 염려해야 한단 말인가?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요사이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저 공황 상태라는 말만으로는 형용하기가 부족할 지경이다. 항해중인 배가 격랑을 만났는데 무능해 빠진 선장은 정신이 혼미한 듯 방향감각을 상실한 상태고, 기관사도 조타수도 선장과 오십 보 백 보.. 정치 경제 2008.10.24
이봐, 경제 관료들 당신들이 범인이야 ‘은행원 임금 탓 말고 정책 수정을…IMF 방식 한계 드러나’ 은행장들이 뒤늦은 반성문을 쓰며 임원 연봉을 깎고 노동자의 임금을 동결하고 나섰다. 은행들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다른 은행을 인수하여 세계적 규모를 이루겠다는 호언장담을 들.. 정치 경제 2008.10.24
정부는 독배를 권하기 보다는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이명박 정부가 드디어 마지막 칼을 빼들었다. 22일 9조에 달하는 건설사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도 주가의 폭락이 이어지자, 한은의 발권력을 바탕으로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 대한 유동성 지원 대책을 검토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정부와 한은사이에 이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형.. 정치 경제 2008.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