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의 스와프는 경제 파탄의 증거다. 스스로 악재를 만든 이명박 정권 언론마다 미국과 스와프를 한 것을 무슨 현 정부의 대단한 능력인양 찬양일색이 넘쳐납니다. 심지어 어떤 언론은 아예 스와프(통화교환)로 인해 강만수 장관 등 경제내각 교체설이 설득력을 잃고 있다는 분석까지 내놓았더군요. 아마 이런 분위기라면 이명박 대통령.. 정치 경제 2008.11.02
개미들을 도박으로 유혹하는 증권시장의 불 미국의 소비 감소에 따른 실물 경기의 침체는 곧 바로 한국의 대미 수출에 먹구름을 드리운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야기라 더 이상 시간 낭비할 필요는 없겠다. 다만 수출의존도는 높은 한국의 입장에서는 이게 엄청난 고통을 수반하기에 먼 산에 흘러가는 구름 쳐다보듯이 유유자적할 상황이 .. 정치 경제 2008.11.01
위기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는 한국경제 사람은 기억이 있기에 배움이 가능하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켜켜이 쌓인 기억과 경험은 사람에게 문자로 환원할 수 없는 지혜와 통찰력을 선사해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만든다. 이는 집단지성으로 이루어진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당면한 위기에 내장된 과거의 반복된 징후와 패턴을 직.. 정치 경제 2008.11.01
주가지수로 칠만한 사기는 다치는 ‘리만브라더스’ 이명박과 강만수가 운전하는 롤러코스터가 국민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습니다. 0.75%라는 파격적 금리인하에도 시장은 차가울 정도로 냉담하더군요. 미국이 달러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원화를 달러로 바꿔주는 통화스왑(교환) 협정을 체결하면서 가까스로 외환시장이 안정을 찾아 가는 것.. 만화 만평 2008.11.01
나라 말아먹는 이 죽일 놈들을? 2008년 대기업과 부자들의 ‘큰 형님’ 이명박과 그 똘마니들인 한나라당대표 박희태, 강만수 장관, 국무총리 한승수, 한나라당 원내대표 홍준표 등이 97년 IMF사태(외환위기)를 능가하는 대한민국의 국가부도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무능한 관료들의 부자, 대기업 위주의 경제 정책으로 서민경제가 .. 진보정치 2008.10.30
이명박 대통령 “1~2년간 내수시장 확대를?”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국제 금융위기와 관련해 “세계 전체 경제시장이 나빠 1~2년 내수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계 람사르 총회에 참석한 후 오후에 경남도 업무보고에서 “기간을 당겨 투자하고, 새로운 분야도 돈을 빨리 넣어 기업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내수시장을 키워 .. 정치 경제 2008.10.29
“외환당국 개입 없다면 1500원 넘었을 것” 외국인 이달만 주식ㆍ채권 10조원어치 넘게 팔아치워 외환시장 “상승세 계속”…달러 당 1500원 기정사실화 정부와 한국은행의 잇단 금융위기 대책에도 외국인 자금 유출로 원-달러 환율이 거침없는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에는 외국인 주식·채권 순매도 규모가 10조원을 넘어섰고 결산을 .. 정치 경제 2008.10.29
주식시장 개방 10년이 초래한 한국 주식시장 붕괴 누가 우리 국민의 월급과 퇴직금, 저축을 주식과 펀드로 날리게 했는가? 유난히도 더디게 온 가을만큼이나 길고 긴 겨울이 예고되고 있음을 우리 국민들은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하루하루 번 푼돈을 아끼고 아껴 일반예금보다 수익이 좀 더 나을 거라는 권고에 이끌려 투자한 2,000만 펀드 투자자들이.. 정치 경제 2008.10.28
한국경제, 드디어 바닥이다! 한국은행이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사상 최대폭인 0.75% 포인트를 한꺼번에 인하한 ‘충격 조치’에도 불구하고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불과 7.70 (0.82%) 포인트 오른 946.45로 마감했습니다. 그나마 상승 마감한 것은 금리 인하 조치 때문이라기보다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5300억원을 순매수.. 정치 경제 2008.10.27
이명박 정권은 광란의 춤사위를 멈춰라! 부시는 오바마를 향해서 미국의 개방정책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하지만 이제 미국민 어느 누구도 그의 말을 신뢰하지 않는다. 역대 최저의 인기율로 자그마치 8%다. 그를 조롱하고 놀리면서 그가 떠나는 날을 세는 인형들이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무진장 만들어 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기.. 정치 경제 2008.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