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게 살고 싶을 뿐이다....... 어떤 장면이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말인가? 이 모든 것이 즐겁게 살기 위한 것이지 그 어떤 것도 아닌데.... 여행과 사진 2006.10.17
아니, 이렇게 졸속으로? 폭로되는 FTA 부실협상 산자부 관련 문서 거의 없어…… 졸속, 부실 보고 그나마 재탕, 삼탕, 사탕 한미FTA 협상의 핵심 부처 가운데 한 곳인 산업자원부가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한미FTA와 관련해 주고 받은 공문서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조정식 의원은 13일 산자부 국.. 한반도와 국제 2006.10.16
해외 좌파들 일제히 북핵실험 비판 해외 좌파들 일제히 북핵실험 비판 "반제국주의 담론 인민 억압 안돼...핵보다 인민 복지를"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서 민주노동당이 그간 교류하고 관계를 맺어온 해외 좌파정당들의 반응은 어떨까? 지역, 이념 성향, 집권 여부에 전혀 상관없이 이들의 반응은 일제히 핵실험에 대한 비판이다. 프랑스 .. 한반도와 국제 2006.10.16
한미FTA 결사반대.... 관철폐라는 입에 발린 말로 미국은 우리를 송두리째 말아 먹으려 한다. 지금도 큰 병 걸리면 살림이 거들나는데 의료 시장이 완전 개방되면 돈 없는 사람은 병원 구경도 못한다. NFTA 체결 13년 멕시코 국민 경제는 그야말로 박살이 났다. 초등학생 또래의 아이들이 거리로 나와 물건을 파는 참단한 현실.. 여행과 사진 2006.10.13
마저 벗으라면 열받지 디오피니언이라는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도 대북 제재보다는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여론이 68.6%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여론과 무관하게 한나라당은 정부로 하여금 PSI에 전면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윽박지르고 있으니 민족이 당면한 생명권의 위기 상황조차 .. 한반도와 국제 2006.10.12
우리에겐 절망할 권리가 없다 "며칠 전 미국 상원 군사전문위원 아무개씨는 다음 전쟁 후보지로 다시 한국이 유망시된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이기를 '이번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핵전쟁을 회피할 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무서운 이야기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진정한 시인이 있다면 '말씀'해야 한다, … 피맺힌 언어로, .. 한반도와 국제 2006.10.12
북한 핵실험을 바라보는 시각 이 글은 북한의 핵실험 후 제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 담임 목사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미국 사대주의에 젖어있는 현실을 개탄하는 기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했으면 하는 심정에서 보냈는데 반응이라도 올지 모르겠습니다. 담임 목사 역시 "기독교 국가.. 한반도와 국제 2006.10.12
참혹한 위기에서 탈출하기 핵실험을 통해 북한은 판을 바꿔버렸다. 이제 남은 문제는 북한의 핵을 해체시키고 북한의 추가적 행동을 막는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핵무장한 북한과 공존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가장 커다란 피해자는 다음 아닌 한반도의 민중일 것이며, 남한의 .. 한반도와 국제 2006.10.11
대북봉쇄 참여하면 더 큰 화를 부른다. 결론부터 말하자, 북한의 핵실험 문제만 거론할 것이 아니라 남한 곳곳에 있는 우리의 통제할 수 없는 미군의 핵무기에 대한 말은 단 한 마디도 나오지 않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전시 작전 지휘권이 우리에게 없기에 사태 발생시 대한민국 국군 총사령관인 대통령이 통제할 방법이 없는 게 사실 아닌.. 한반도와 국제 2006.10.11
사랑하는 형수에게. 이제 들녘에는 황금물결이 일고, 시골 길가의 코스모스는 그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군요. 라일락이 뭔지도 모르는 무딘 시동생에게 ‘라일락 향기가 너무 좋다’며 알려 주신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20대 초반의 철없던 놈이 사십대 중반을 넘어섰답니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동생 또한 사.. 삶의 이야기 200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