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망치는 민주노동당 선거판..... 언제부터인지 정당의 선거운동본부를 ‘선거캠프’로 부르기 시작했다. 멀쩡한 우리말을 두고 외래어가 아닌 ‘캠프라는 외국어’를 사용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캠프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니 ‘산이나 들에 지은 임시 막사(幕舍), 군대가 야영하는 곳. 주둔지의 막사’로 나와 있다. 선거운.. 진보정치 2007.08.05
민주노동당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공감사랑방 딱딱한 토론과 날카로운 공방은 없었다. 격식과 틀을 파괴한 자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연주와 노래, 자유로운 대화가 오고갔다. 3일(금) 오후 7시 30분, 성균관 소극장 2층 카페에서 열린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공감사랑방>의 풍경이다. 50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한 이 .. 진보정치 2007.08.05
범여권 신당 “민주노동당효과 겁 나네” 지지층 겹쳐 대선서 부정적 영향 의식 경선 전 촉각 범여권 신당인 ‘미래창조대통합민주신당(이하 신당)’이 진보 정당인 민주노동과의 관계 설정에 고심하고 있다. 진보개혁 성향의 유권자들이 민주노동당과 겹치기 때문이다. 신당 측은 민주노동당이 오는 9월15일까지 자체 경선을 치르면서 무시.. 진보정치 200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