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심상정을 지지하는 이유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이번 대선 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 없을지 불분명하지만 나름으로는 고민이 많았다. 많은 사람이 느끼고 있겠지만 도무지 대안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백부터 하자면 지난 대선까지 나는 이른바 ‘비판적 지지자’였다. 하지만 소위 민주화된 정부의 실체가 바.. 진보정치 2007.09.12
“심상정이냐, 아니냐가 새로운 선택기준” 감사드린다. 오늘 조간을 보니 민주노동당이 정치의 중심에 있더라. 민주노동당의 역동적 변화의 모습으로 주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6일간의 경천동지를 기대해 달라. 나에 대한 지지는 심상정 개인 지지가 아니라 민주노동당이 이제는 서민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집권능력을 갖춘 강.. 진보정치 2007.09.10
여성이 행복하면 온 국민이 행복하다 여성의 눈과 귀를 집중시킬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자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이 권영길 후보와 심상정 후보 간의 결선투표로 갔습니다. 너무나 감격스럽습니다. 저는 이것이 민주노동당을 둘러싼 시대적 변화와 요구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세 후보님들 그동안 당을 위해서 정말 고생이 많았습.. 진보정치 2007.09.10
“모든 국민들이 값싸고 편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노회찬 후보 경선기간내내 전국각지를 돌며 행해진 연설회 및 정책토론회에서 한 차례도 빼먹지 않고 강조한 말이 있다. "부동산, 적어도 부동산 만큼은 사회주의 방식으로 해결하겠다. 부동산을 통해 벌어들인 불로소득은 반드시 받아내,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는 것이다. 과연.. 진보정치 2007.09.05
후련하게 웃기는 사람이 필요하다 아쉬운 일 있지만, 이 정도면 멋진 경선 우선 민주노동당에 대한 뿌듯함과 세 분 후보님과 그분들과 함께 일하는 일꾼들에 대해 격려하는 마음이 듭니다. 다들 얼마나 피 말리는 날들을 보낼까 짐작이 되고도 남습니다. 모두 잘 한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정당 중에서 민주노동당이 단연 으뜸이라.. 진보정치 2007.09.03
제주 투표 결과, 창당 이래 첫 대선후보 경선. 그리고 첫 개표. 권영길 후보가 1위를 기록했다. 제주에서 심상정, 노회찬, 권영길 후보 측 각각 1위를 자신한다고 밝혀왔지만 1위는 권영길 후보가 차지했다. 총 699명의 당권자가 있는 제주에서는 집계 결과, 총 628명이 투표에 참여 89.94%의 투표율을 보였다. 온라인 투표자가 578명, 직접투표자가 49명이었다. 무효투표.. 진보정치 2007.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