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욱 열사 49재, 한미FTA 전면 무효 총궐기 허 세 욱 그가 떠난 지 49일. 살아남은 이들은 오늘도 작렬하는 뙤약볕 아래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서 한미FTA 체결 저지 총력 투쟁의 의지를 다진다. 항쟁의 계절 6월, 허세욱 열사 49재를 맞아 민주노동당은 “고 허세욱 열사 49재 및 한미FTA 체결 반대 민주노동당 대회”를 열고 망국적 FTA 전면 무효와 .. 진보정치 2007.06.03
법원판결도 ‘돈’으로 산다? ‘기금출연 약속’은 재벌 면죄사유 안 돼 정부는 편법적 경영권승계 차단장치 도입해야 법원은 유달리 재벌에 관대했다. 이번에도 그 행태가 재연될지 주목된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 관련 재판을 두고 하는 얘기다. 정 회장은 22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당초 약속과 달리 앞으로 7년에 걸쳐 기금.. 진보정치 2007.05.24
삼성-×파일에 대한 검찰 기소를 환영 한다. ▲ 삼성 본관 앞 X-파일 문화제. 2005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X파일'은 정-경-언-검 유착비리의 집대성이었다.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삼성이 차떼기로 불법대선자금을 건네는 장면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삼성이 현직검사들을 떡값으로 관리하는 방식이.. 진보정치 2007.05.22
노회찬,“검찰의 기소를 환영합니다.” 삼성X파일 관련 검찰의 기소에 대한 입장 저에 대한 검찰의 기소를 환영합니다. 왜냐하면 더 이상 검찰은 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의사가 없음이 판명됐기 때문입니다. 결국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떡값을 주라고 지시한 사람에 대해서는 조사 한 번 하지 .. 진보정치 2007.05.21
5.18 27주년 맞은 광주, 민주노동당 망월동 묘역 참배 민주노동당은 지난 17일, 5.18 민주항쟁 27주년을 맞은 광주 망월동 묘역을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당은 진정한 5월 영령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나라의 주권과 민중의 생존권을 짓밟는 한미 FTA 저지와 비정규직 대량 확산 저지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또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 길을 갈 것.. 진보정치 2007.05.20
이명박씨, 언어목적을 위해 단어를 희생해선 안 되죠. 이명박 발언이 ‘뭐가 문제냐?’라는 사람도 있다. 흔히 그런 말 쓰지 않느냐는 거다. 선택한 문구나 단어를 보지 말고 그가 전하려 했던 뜻을 보라고 한다. 이에 대해 이명박씨가 보통사람이면 문제가 아니지만 대통령 후보이기 때문에 문제라는 반론도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이명박씨의 발언은 .. 진보정치 2007.05.20
권영길 의원 강연회 장면.... 몸으로 사는 당원들이 많은 모 지역위원회와 찰칵...... 평등 강연의 소신으로 단상에서 내려와 강연하는 권영길 의원.... 아이들의 해 맑은 웃음과 함께..... 역사의 증인들인 어르신들과 함께..... 노동자 자주 기업인 달구벌 버스 노동자들과 함께.... 대구 기독교방송에 출연한 권영길 의원..... 진보정치 2007.05.12
“대선 때마다 나타나는 에피소드” [토요 기획-정치권 문턱의 제3세력들] 정치적 파괴력은? ▲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진코리아' 창립대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른바 ‘제3지대’라는 표현이 유행하고 있다. 무언가 새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 진보정치 2007.03.25
심상정 의원.....“참여정부는 복지사칭 정부다” 지식인을 ‘정치의 링’으로 불러들이다 한 교수가 있다. 그 교수는 참여정부 등장 이후 많은 책과 논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에 있어 사회경제적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강조해왔고, 정치 밖의 정치가 아니라 제대로 된 정당정치의 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는 논지의 학문적 주장을 일관되게 해 왔다. .. 진보정치 2007.02.22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 개방형 선출방식 비판 무엇을 반성해야 할지, 지금도 헷갈리고 있는가? 대선후보 선출방식을 둘러싸고 당 대선기획단을 중심으로 논란이 계속 되다 최고위원회를 통과해 중앙위원회에서 논란 끝에 과반수를 대의원 대회 안건으로 상정되었다. 이것은 지난 공직후보 선출 때에도 전국적으로, 때로는 지역적으로 제기되어왔.. 진보정치 2007.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