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을 두려워하고 한나라당을 걱정하는 수구신문 서울시장 선거 지각변동…‘청와대 요즘 속앓이 심해’ “청와대 관계자들은 요즘 한명숙 전 총리 사건 얘기가 나오면 입을 닫는다.…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면서 청와대의 근심도 깊어지고 있다.” 동아일보 17일자 6면 ‘한명숙-4대강-독도 청와대의 3가지 고민’이라는 기사 .. 정치 경제 2010.03.17
방물장사 유시민을 정치 철새 김민석은 왜 못 믿는가? “유시민은 매일 말 바꾸고 당ㆍ지역 바꿔…대구 가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국민참여당) 씨에 대해 민주당이 연일 공세를 퍼붓고 있다. 유 전 장관도 지지 않고 적극 반박에 나서 갈등의 골은 점점 깊어지는 모양새다.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유 전 장.. 정치 경제 2010.03.17
‘좌파 때문에 성폭력범죄 발생했다’는 안상수에게 치안을 확보하지 못한 책임이 교육 탓이라고? 안상수 의원이 여러 가지 사고를 치고 다닌다. 그것도 상식 이하의 짓거리만 골라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최근 발생한 성폭력 사건이 ‘좌파교육’ 탓으로 돌리는 무식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이런 무식한 머리로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를 어.. 정치 경제 2010.03.17
한국은행에 이명박 낙하산 강만수 주의보 한국은행(총재 이성태)에 ‘강만수 주의보’가 떴다.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은 ‘MB노믹스’를 만든 당사자로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기획재정부장관을 지낸 대표적 ‘모피아’(재무부 마피아)다. ‘한은맨’들은 ‘모피아’라면 이를 간다. ‘강만수 주의보’를 띄운 이는 민주당의 싱크탱크.. 정치 경제 2010.03.05
김영삼의 ‘김대중 향한 독설’은 노망과 열등감 합병증 “비자금 엄청났는데 수사했으면 전남 폭동 일어났을 것” 지난해 8월10일 김대중 전 대통령이 생과 사의 갈림길 서 있을 때 병문안을 하면서 ‘화해’를 말하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참 보기 좋았다.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얼굴이라도 알아 볼 때 화해라도 하자’는 장면에 감동받은 사람들이 .. 정치 경제 2010.03.05
청와대 핵심은 “중대결단 국민투표…이명박은 검토하지 않아” 이명박의 입인 이동관은 오리발의 달인 청와대는 2일 최근 세종시 문제에 대한 중대결단 발언에 대해 “국민투표를 말한 것은 아니며 여당 내에서 논의해 결론을 내려달라 취지였다”고 해명했다.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28일 ‘세종시 문제가 지지부진하면 중대결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 정치 경제 2010.03.02
이명박 ‘세종시 문제 때가 되면 중대결단’을 한다고? 청와대 핵심관계자 밝혀…수정안 국민투표 하겠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28일 세종시 수정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때가 되면 중대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히고, ‘결단’의 내용에 대해서는 “세종시 수정안이 되는 방향으로 할 것이.. 정치 경제 2010.03.01
이명박과 박근혜의 세종시 싸움의 본질은 4대강과 개헌 겉으로는 정책 속으로는 ‘음모ㆍ술수를 동원한 개헌 시동’ 세칭 ‘세종시 싸움’은 표면상 정책논쟁인 듯 보일 수 있다. 그렇지만 본질은 전혀 다른 고도의 정치적 술수를 동원한 권력싸움이다. 즉, 이대통령의 ‘수정안 동의요구’는 정적의 입에 사약을 들이대어 조용히 마시고 죽어달라는 주문.. 정치 경제 2010.02.25
세종시 문제로 박근혜도 사찰하는 이명박 정권 이명박이 화려하게 부활시킨 국회의원 사찰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정부기관의 사찰이 있었다는 주장에 대해 이런 반응이 적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박 전 대표 하면 야당이 아닌 여당의 차기 최고 유력주자이다. 여권 내에서는 그의 차기 집권을 확신하는 사람이 많을 만큼, 박 전 대표는 이명박 대.. 정치 경제 2010.02.24
20대들에게 ‘정치에 관심을 가져라’는 김광수 소장에게 경제에 관심이 많아 우연히 김광수 소장님을 알게 되었지요. 무엇보다 진보정당에 한 다리 걸치고 있는지라 우리 사회의 경제 모순을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적은 연구 인력으로 뛰어난 성과물을 만들어 낸다는 기사를 보고 놀라 눈 여겨 보며 관심을 갖게 되.. 정치 경제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