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요즘 고생이 매우 많네? 검찰이 왜곡 편파보도를 하는 조중동에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광고를 실으면 불매 운동을 하겠다’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네티즌 20여 명을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습니다. 자기가 사는 제품이 ‘진실보도를 하는 신문에 광고를 실으면 좋겠다’며 전화를 했을 뿐인데 무슨 흉악범.. 만화 만평 2008.07.12
촛불의 그늘 촛불에도 그늘이 있습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촛불이 두 달간 타오르는 동안 KTXㆍ새마을호 비정규직 여승무원들이 서울역 광장에 농성 천막을 쳤고, 1000일 넘게 싸우던 기륭전자의 해고 노동자들은 다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랜드 투쟁이 1년을 넘어 이어지고 있는데.. 만화 만평 2008.07.11
강만수의 차력경제를 믿으라고?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임되었습니다. 외환위기를 불러온 장본인임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죠. 고환율 정책으로 재벌의 배만 불려준 ‘차력경제의 거장’을 유임 시킨 것을 보니 ‘재벌경제’만 계속하겠다는 생각만 이명박 대통령의 머리에 가득 차 있는 것 같습니다. 땅 투기로 유명한 ‘땅.. 만화 만평 2008.07.08
공안교주 이명박과 공안신자 어청수 ‘어둠이 빛을 이긴 적이 없다’는 성서의 구절은 지쳐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둠이 빛을 이긴 적이 많다’는 공안교주와 포졸이 등장해 야단법석을 칩니다. ‘촛불집회를 주도한 종교인’들에 대한 사법처리를 검찰과 경찰이 공공연히 들먹이며 공갈협박을 해.. 만화 만평 2008.07.08
각하, 대한민국 인구는 5백만입니다. 어청수. ‘어’용 경찰‘청’의 ‘수’장이어서인지 집회 참석자 수를 셈할 때도 정치적 고려가 들어간다. 비슷한 장소에 비슷한 인파가 모였는데도 2002년 월드컵 축구 때는 165만명 이랬다가, 2008년 촛불대행진 때는 5만명이라고 팍 줄인다. 33배나 줄였다. 주최 측 집계 50만보다 열배 적다. 5일 청계광.. 만화 만평 2008.07.07
100만 촛불을 보는 이명박 정부의 생각은? 전국적으로 100만이 넘는 촛불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먹는 것을 갖고 장난질 치는데 열 받지 않는다면 이상하죠. 그런데 촛불을 바라보는 청와대는 ‘사탄ㆍ천민ㆍ좌파ㆍ반미ㆍ폭도 등이 다 몰려온다.’며 착각에 빠져 헛소리나 해대지는 않을지 모를 일입니다. 유모차에 어린 아이를 태우고 나온 젊.. 만화 만평 2008.07.07
촛불집회의 대운하 이명박이 청와대 뒷산에서 수십만의 촛불을 보고 ‘촛불대운하’로 착각해 ‘경부대운하’를 파라는 국민의 뜻으로 착각이나 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용량이 워낙 작은 이명박 정권이라 착각하고도 남을 일이죠. 아직도 경부대운하 계획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언제 무슨 짓을 할지도 .. 만화 만평 2008.07.06
747 이명박호 추락 경제성장만이 이명박의 복음이죠. 그러나 상황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유가, 곡물가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는 악천후에서도 성장을 향한 조종간을 놓치 않으려고 고환율정책을 유지한 탓에 물가는 천정부지입니다. 두바이유도 140달러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70년대식 불도저 엔진과 2메.. 만화 만평 2008.07.06
진짜 북파공작원 출신이라면..... HID의 명예를 더럽히는 백색테러에 대해 제대로 된 HID라면 결연히 싸워야 합니다. HID는 과거 독재정권의희생양이 되어 ‘조국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북파공작원이라는 특수임무를 수행한 이들입니다. 조국 사랑이 무엇입니까? 국민 80%가 반대하는 미국산 광우병 의심 쇠고기를 식탁에 올리려 드는 .. 만화 만평 2008.07.04
이명박의 ‘강경진압’ 명령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 이명박의 ‘강경진압’ 지시에 경찰청장인 어청수는 알아서 기는 것을 넘어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80년 식의 탄압을 해 볼까”라는 말을 거침없이 뱉어냈습니다. 어김없이 조중동도 같은 주문을 넣었고,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관계 장관들의 ‘대국민담화문’이란 완전히 ‘국민협박문’을 발표.. 만화 만평 200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