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의 현대가 보여준 무자비한 살인테러 “한계가 없는 무자비한 타격력”을 보여준 현대 테러단 울산에서 열린 영남노동자대회에 갔다가 내려오는 버스에서 뉴스를 본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입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이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야말로 무시무시하고 섬뜩한 내용이더군요. 아마 이명박 대통령의 신.. 노동과 민중 2009.01.19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KTX승무원들에게 먼저 1000일 넘는 세월 동안 싸워온 KTX승무원 여러분들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정법원으로부터 ‘KTX승무원들을 철도공사 직원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에 이어 서울중앙지법원 민사부에서 “해고된 여승무원들이 담당했던 KTX 승객 서비스 업무에 대해 철도유통은 형식적으로 철도공사와 .. 노동과 민중 2008.12.03
법원 “KTX 여승무원은 철도공사 노동자 맞다” KTX 여승무원들이 한국철도공사의 근로자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동명 부장판사)는 2일 철도유통에서 해고된 KTX 여승무원 오모 씨 등 34명이 철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자 지위보전 및 임금지급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철도공사가 여승무원.. 노동과 민중 2008.12.02
비정규직 계약기간 2년…4년 연장 추진, 정부 ‘대책 문건’ 확인 파견대상 업무확대도…노동계-정부 충돌 예고 반발 거세자 ‘여당의원 대표 발의’로 방침 바꿔 정부와 여당이 비정규직 노동자의 사용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부ㆍ여당은 노동계의 반발을 우려해, 정부 입법이 아닌 여당 의.. 노동과 민중 2008.11.29
이랜드노조 파업 현장 사진 속으로..... 낡은 신문 한 장을 읽는다. 비정규직법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해 6월30일. 이랜드 그룹이 계산 업무를 외주화하며 계약 해지를 한 데 맞서 비정규직 ‘아줌마 조합원’들이 홈에버 서울 상암점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애초 1박2일 계획이었으나 조합원들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나갈 수 없다.. 노동과 민중 2008.11.21
강남성모병원의 하느님은 어디 계시는가? 강남성모병원 투쟁 49일 째…병원 측, “압수물품 모두 버려” 강남성모병원 본관 로비에 마련된 성모병원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농성장이 4일 오전 7시 반 침탈당했다. 병원 측은 수간호사, 각 부서 팀장, 행정팀 직원, 병원 보안요원 등 60여명을 동원해 농성장에 있는 선전물을 비롯해, 조합원들의 개.. 노동과 민중 2008.11.05
‘이토록 처참하게 외면당하는 노동자는 없다’ 교육과 의료는 돈맛을 보면 안 된다. 주택도 그렇다. 의료ㆍ교육ㆍ주택 등의 제공을 사회적 서비스라고 부른다. 사회적 서비스 영역에서 정부는 예전에는 주로 공공부분에 속했던 활동을 점차로 민영화하고 국가가 공짜로 제공하였던 사회적 서비스를 상품화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국립대학법인화는.. 노동과 민중 2008.10.30
성모병원 비정규 노동자, “일회용 주사기 되기를 거부한다” 강남성모병원 투쟁 37일째…“우리와 한 번만 눈을 맞춰주세요” “저기 새 병원 건물 보이시죠. 2006년 저희들이 파견직으로 바뀔 때부터 세워지기 시작했어요. 지금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강남성모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피와 땀을 짜내서 지어진 건물이에요. 저렇게 큰 건물을 또 짓는데 .. 노동과 민중 2008.10.24
강남성모병원 파견직 ‘노예 계약서’에 또 눈물 파견업체, 노동자들 월급 30% 가까이 떼어가 병원, 나 몰라라 하며 고용ㆍ임금 물밑주도 ‘의혹’ “1년에 두세 차례 얼굴 비추는 파견업체가 내가 손에 쥐는 월급의 30%나 되는 돈을 가져갔다니 기가 막힙니다.”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9월30일로 계약 해지된 파견 노동자 홍아무개씨는 23일 홍희덕 민.. 노동과 민중 2008.10.24
기륭전자, 비정규직은 사람도 아니다! 경찰특공대 투입해 연행…‘정당한 공무 집행’이라고? 불과 15분이 걸리지 않았다. 경찰특공대 투입부터 이상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과 김소연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장이 차례로 경찰 버스에 태워지기까지 걸린 시간은 찰나였다.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그들의 고공 시위는 이렇게 끝났다. .. 노동과 민중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