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드디어 바닥이다! 한국은행이 긴급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사상 최대폭인 0.75% 포인트를 한꺼번에 인하한 ‘충격 조치’에도 불구하고 2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불과 7.70 (0.82%) 포인트 오른 946.45로 마감했습니다. 그나마 상승 마감한 것은 금리 인하 조치 때문이라기보다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5300억원을 순매수.. 정치 경제 2008.10.27
이명박, 귀를 막고 사는 대통령 이명박이 말 바꾸기의 명수란 사실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랬다 저랬다 변덕이 이만저만이 아니죠. 촛불의 기운이 세어 국민들이 저항이 타 오르던 6월, 청와대 뒷산에 올라 ‘많이 반성했다’고 해 놓고는 몇 일 후 ‘법질서 확립’을 내 뱉더니 촛불을 무지막지 하게 탄압했습니다. 미국발 금융위.. 만화 만평 2008.10.27
이명박과 한나라당, 잃어버린 10년을 찾아서..... 걸핏하면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들먹이던 ‘잃어버린 10년’을 찾아 왔습니다. 주가는 연일 폭락을 하고 환율은 폭등을 해 엄청난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강만수가 ‘고환율 정책’만 쓰지 않았어도 이 지경까지는 오지 않았을 텐데 안 그래도 배가 불러 고도비만증에 걸려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 만화 만평 2008.10.25
경제 펀더멘털 의심받는 대한민국 외국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과 채권을 무차별 매도하면서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이겨낼 만큼 펀더멘털(경제 기초체력)이 튼튼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강하게 일고 있다. 한국투자공사(KIC)가 메릴린치에 투자하고 산업은행이 리먼브러더스 인수를 추진할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가 .. 정치 경제 2008.10.25
코스피 1000선 무너져…바닥 예측 못한다 ‘3년4개월 만에 세 자리’ 938.75로 마감 “외환위기 때보다 충격” 투자자들 절망 극에 달해 코스피지수가 3년4개월 만에 1,000선이 붕괴하면서 세자릿수로 주저앉았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0.96포인트(10.57%) 급락한 938.75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0.51포인트(0.05%) 내린 1,049.20으로 출발.. 정치 경제 2008.10.24
다시 국가부도를 염려해야 한단 말인가?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요사이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저 공황 상태라는 말만으로는 형용하기가 부족할 지경이다. 항해중인 배가 격랑을 만났는데 무능해 빠진 선장은 정신이 혼미한 듯 방향감각을 상실한 상태고, 기관사도 조타수도 선장과 오십 보 백 보.. 정치 경제 2008.10.24
‘떠나가는 달러’ 한국이 위태롭다 국제 금융위기 장기화 우려…정부, 달러 확보 시급 “재정…통화정책 적절활용 실물경제 추락 막아야” 한국 경제가 악순환의 늪 속으로 점점 깊숙이 빠져들고 있다. 세계 금융위기에서 시작한 외국인들의 달러 빼가기가 은행의 달러 및 원화 자금난으로 이어지고, 그것이 실물경제를 흔들고 있다. .. 정치 경제 2008.10.24
코스피 주가 또 폭락, 1000선 붕괴 초 읽기 코스피 또 대폭락 사상 최저치…‘1000선 붕괴 기정사실화’ 금융시장이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은 오래가지 못했다. 약발은 단 하루였다. 21일부터 23일까지 주식시장 전광판엔 ‘마이너스 숫자’가 선명했다. 24일엔 심리적 마지노선인 주가지수 1000선을 위협하며, 또 다시.. 정치 경제 2008.10.23
이명박 정부의 너무나 어이없는 경제대책 19일 발표된 금융대책의 효과를 지금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입니다. 예를 들어, 22일 지준마감이 코 앞 인데 통상 이 경우 콜 금리는 거의 1% 가까이 급락 합니다. 이걸 두고 자금 경색이 풀린다고 설래발이 치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죠, 자금 경색이 극심했던 9월에도 그랬고 그 이전인 8월 7월에도 그랬기 .. 정치 경제 2008.10.21
이 대통령 “IMF위기 때보다 심각” 정부지원 받는 은행 고임금 잘못 …부당 직불금 환수해야”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지만 이명박이 정말 오랜만이 바른말을 했다. 지금까지 처음 들어 보는 말이라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과 관련해 “총괄적으로 지금 상황이 아이엠에프(IMF) 위기 때.. 정치 경제 2008.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