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138

"사람이 아닌 노예였던 563일, 법정 나오면서 펑펑 울었다"

"진실은 승리한다. 이랜드 노조도 우리처럼 이길 것이다." ▲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민주노총 집회에서 이옥순 르네상스호텔노조 위원장이 이랜드-뉴코아 비정규노동자 해고철회와 비정규악법 전면재개정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일오후, 수화기 너머로 이옥순(53) 르네상스호텔노조 위..

노동과 민중 2007.08.08

이랜드자본규탄 4차 총력투쟁- 타격투쟁후 매장매출 급감

공동투쟁본부(뉴코아-이랜드 일반노조 공동투쟁본부), 민주노총 조합원 3천여 명은 8월 5일 늦은 오후, 전국 9개 이랜드 계열 각 매장에서 ‘매출 제로 4차 타격 투쟁’을 전개하며 매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었다. 조합원들은 오후 4시부터 서울(홈에버 목동점. 면목점), 인천(홈에버 구월점=뉴코아 인..

노동과 민중 2007.08.06

“노동조합의 파업을 공권력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세계 인권 규약 “노동조합의 파업을 공권력으로 파괴해서는 안 된다” 유엔 가입 국가인 대한민국 정부는 이 말을 알고는 있는지 모르겠다. 노동자들의 파업을 권리를 넘어 기본 인권으로 본다는 것이다. 다른 말이 필요없다, 파업은 노동자가 자본에 대항해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요 무기다. ..

노동과 민중 200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