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562

‘슈퍼 추경’ 앞둔 이명박 정부, 6조 규모 민생안정대책 발표

생계지원에 5.2조 투입…86만 명에 공공근로 제공 한나라당이 3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 밀어붙이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추경 공감대를 퍼뜨리기 위한 여론 환기 차원의 의미를 일부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민계층에 직접 현금을 지원하고 공공근로제..

정치 경제 2009.03.13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현장 다 봤다. 전여옥 주장 사실 아니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3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폭행 논란과 관련해 “제가 그날 현장에서 처음부터 상황을 끝까지 다 봤다.”면서 “눈을 후벼 팠다, 5~6명이 집단폭행을 했다느니 하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언론주권운동 2009.03.05

신재민 차관 ‘언론노조 총파업은 정치파업’ 맹비난

“언론 종사자 중 가장 혜택 받는 사람들이 파업 적극 참여 이해 안 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기습 상정처리에 반대해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지상파 방송사 노조들에 대해 “민주주의를 내세워 정치파업을 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

언론주권운동 2009.02.28

용산 살인진압 ‘경찰의 잘못없다’는 검찰 발표는 2차 살인

검찰은 정답을 내 놓고 수학문제 푼 것과 마찬가지 서울 용산 세입자들에 대한 경찰의 살인진압 검찰의 수사 결과는 몇 차례 미룬 끝에 발표했으나 역시 ‘권력의 주구’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합니다. 수학 문제의 답을 내 놓고 문제를 푼 것과 전혀 다를 바 없어 국민들이 받아야 할 ‘국가의 보호에 ..

세상이야기 2009.02.10

‘닌텐도 못 만드냐’는 이명박의 말에 네티즌들 ‘명텐도’ 출시

아무런 생각도 없고 오직 돈만 아는 이명박이 어디선 주워들었는지 ‘왜 닌텐도 하나 못 만드냐’고 하자 젊은 네티즌들이 바로 들고 일어났습니다. ‘이명박은 개념부터 탑재하라’면서 말이죠. 아무리 ‘무식이 용감’이라고 하지만 이명박의 무식은 보편적인 상식을 사정없이 깨 버리려 속담마저..

세상이야기 2009.02.07

용산 참사 희생자 전시나 정치적 놀음에 그치지 않도록

얼마 전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뒤에서 갑자기 어마어마한 소음이 들려왔지요. 백미러로 뒤를 보니 망가진 승용차 한대가 도로한가운데 서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멀어지면서 그 차는 점점 작게 보이다가 결국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탄 차와 부딪혔을지 모르는 아찔..

세상이야기 200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