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고 문제에 대한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입장 기획재정부 보도해명자료에 대한 반론 2009년 3월 23일 기획재정부는 우리 연구소의 “불안한 환율방어할 외환보유고 빨간불” 제하의 한겨레신문 기고문에 대해 보도해명 자료를 발표하였음. 재정부의 해명자료는 설명이 모호하고 우리 연구소의 주장에 대한 논리적인 반론을 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 정치 경제 2009.03.24
사관학교 통합에 군대는 왜 아무 말도 못하나? 정부관계자 “교육시설은 3개 사관학교 중 결정” 정부가 이명박 대통령 임기 안에 육해공 3군 사관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늦어도 2012년에는 첫 ‘통합 사관생도’를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방안이 시행될 경우 창군 이래 정규 직업장교 양성과정을 전담.. 정치 경제 2009.03.19
‘슈퍼 추경’ 앞둔 이명박 정부, 6조 규모 민생안정대책 발표 생계지원에 5.2조 투입…86만 명에 공공근로 제공 한나라당이 3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 밀어붙이기를 지속하는 가운데 정부가 민생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놨다. 추경 공감대를 퍼뜨리기 위한 여론 환기 차원의 의미를 일부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민계층에 직접 현금을 지원하고 공공근로제.. 정치 경제 2009.03.13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현장 다 봤다. 전여옥 주장 사실 아니다.”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3일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의 폭행 논란과 관련해 “제가 그날 현장에서 처음부터 상황을 끝까지 다 봤다.”면서 “눈을 후벼 팠다, 5~6명이 집단폭행을 했다느니 하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 언론주권운동 2009.03.05
MBC “한나라당 의원 ‘조중동 정치적 우군’ 실토” ‘뉴스데스크’서 “신문로비 엄청나다”는 한나라당 지도부 말 보도 한나라당의 이른바 ‘언론악법’을 6월 표결 처리키로 여야가 합의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들이 ‘조중동은 한나라당의 우군이며 신문사들의 로비가 전방위적이었다.’고 밝혔다고 2일 MBC가 보도했다. MBC는 이날 ‘뉴스데.. 언론주권운동 2009.03.03
신재민 차관 ‘언론노조 총파업은 정치파업’ 맹비난 “언론 종사자 중 가장 혜택 받는 사람들이 파업 적극 참여 이해 안 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기습 상정처리에 반대해 총파업을 선언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지상파 방송사 노조들에 대해 “민주주의를 내세워 정치파업을 하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 언론주권운동 2009.02.28
이명박이 김수환 추기경을 직접 추모하러 간 까닭은? 김수환 추기경 애도 일변도 분위기 배경이 의문 우리는 어지간한 사람이라도 죽으면 잘못을 묻어줍니다. 아무리 악인이라도 빈소에서는 가만히 있는 것은 그게 고인에 대한 예의라고 보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서 ‘죽음이 모든 것을 덮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 관도 묻.. 세상이야기 2009.02.18
용산 살인진압 ‘경찰의 잘못없다’는 검찰 발표는 2차 살인 검찰은 정답을 내 놓고 수학문제 푼 것과 마찬가지 서울 용산 세입자들에 대한 경찰의 살인진압 검찰의 수사 결과는 몇 차례 미룬 끝에 발표했으나 역시 ‘권력의 주구’라는 비난을 받아 마땅합니다. 수학 문제의 답을 내 놓고 문제를 푼 것과 전혀 다를 바 없어 국민들이 받아야 할 ‘국가의 보호에 .. 세상이야기 2009.02.10
‘닌텐도 못 만드냐’는 이명박의 말에 네티즌들 ‘명텐도’ 출시 아무런 생각도 없고 오직 돈만 아는 이명박이 어디선 주워들었는지 ‘왜 닌텐도 하나 못 만드냐’고 하자 젊은 네티즌들이 바로 들고 일어났습니다. ‘이명박은 개념부터 탑재하라’면서 말이죠. 아무리 ‘무식이 용감’이라고 하지만 이명박의 무식은 보편적인 상식을 사정없이 깨 버리려 속담마저.. 세상이야기 2009.02.07
용산 참사 희생자 전시나 정치적 놀음에 그치지 않도록 얼마 전 자동차를 타고 가던 중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뒤에서 갑자기 어마어마한 소음이 들려왔지요. 백미러로 뒤를 보니 망가진 승용차 한대가 도로한가운데 서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멀어지면서 그 차는 점점 작게 보이다가 결국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탄 차와 부딪혔을지 모르는 아찔.. 세상이야기 2009.01.29